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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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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리 신부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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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8-02 ㅣ No.65 헤헤... 좀 뒤늦은 감이 없잖아 있는 축하네요.. 저는 우리 문정동 성당의 99들을 대신하여 우리의 영원한 쫄리 신부님께 축하를 드리는 찌니입니다. 아마 ID가 제게 아닐거에요. 왜냐믄 중간에 들어와서 다른 분의 ID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정말 시간이 강물같네요. 처음에는 그냥 우리랑 신나게 놀구 그러는 쫄리 선생님이었는데 제가 러시아 갔다가 잠깐 나왔을때 학사님인가였었는데 한국에 귀국하구나서 얼마 안되서 부제님이 되시구 이제는 정말 멋진 신부님이 되셨네요.. 쩝... 우리 성당에 계속 계시지 못하는데 굉장히 가슴이 아프긴 하지만 신부님 저희 잊지 않으시겠죠?.. 글구 제가 어느새 신부님이 계셨던 초등부 교사실에서 일하고 있어요.. 저두 지선이두.. 어쨌든 저희 잊지 마세요. 다른 본당 가셔두 힘내시구.. 언제나 건강하세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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