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사순시기 맞아 다양한 나눔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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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8-02-22 ㅣ No.291

 

회개와 보속의 사순시기

천주교서울대교구 사순시기 맞아 다양한 나눔 운동 전개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는 신자들이 보다 뜻 깊은 사순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 지구촌 빈곤퇴치운동, 헌혈운동

한마음한몸운동본부 20주년 기념사업

문의: 한마음한몸운동본부 ☎ 727-2267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김운회 주교)는 설립20주년을 기념하여 ‘지구촌 빈곤퇴치 운동과 헌혈운동’을 사순시기부터 전개하고 있다. ‘생명을 주시는 성체·성혈’을 주제로 한 이번 운동은 해외원조에 대한 신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월례미사와 강의, 각 본당에서 진행되는 헌혈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① ‘지구촌 빈곤퇴치’월례미사 및 월례강좌 

주 제:새천년개발목표에 따른 지구촌 현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의 실천
장 소: 명동성당
시 간: 월례미사 (오후6시 / 월례강좌 오후7시) 

새천년 개발목표

주 제

3/17 (월)

목표1. 절대빈곤 및 기아근절

세계 빈곤의 현주고

4/14 (월)

목표2. 보편적 초등교육의 달성

아이들의 교육과 지구의 미래

5/19 (월)

목표3. 양성평등 및 여성권한 확대

하느님은 사람을 세상에 보내셨다

6/9 (월)

목표4. 아동 사망률 감소

우리 아이들을 살리자

7/14 (월)

목표5. 모성보건 증진

엄마와 아이들의 건강한 사회

8/11 (월)

목표6. HIV/AIDS와 말라리아 등 각종 질병퇴치

에이즈 퇴치 가능한가?

9/22 (월)

목표7. 지속가능한 환경보장

지구는 이미 낙원이다

10/13 (월)

목표8. 개발을 위한 범세계적 파트너십 구축

우리 함께 갈까요?

② 서울대교구 각 본당 ‘지구촌 빈곤퇴치 운동과 헌혈운동’

‘지구촌 빈곤퇴치 운동과 헌혈운동’은 참여를 희망하는 본당을 신청 받아 진행된다. 참여 본당에는 행사당일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서 준비한 강론과 영상자료, 지구촌 사진전이 개최되며, 한마음혈액원과 대한적십자에서 지원하는 헌혈버스가 있어 바로 헌혈에 동참할 수 있다.

 

▶ 잠원동 성당 ‘사순절 헌혈운동’ 

일시: 2월24일(일) 오전 10시~오후 2시

장소: 서초구 잠원동 성당

문의: 02) 595-2416

 

2. 사순절 저금통 모금운동

가톨릭사회복지회 저금통 18만개 제작, 서울교구 성당 205개 본당에 배포 

문의: 가톨릭사회복지회 자원개발부 ☎ 727-2254, 776-8810

  천주교 서울대교구 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김운회 주교)는 매년 사순시기에 사순절저금통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8년도에는 18만 개의 저금통을 제작하여 서울대교구 205개 본당에 배포하였다.

1977년부터 시작된 사순절 저금통은 40일간의 사순시기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며 단순히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닌 절제와 희생을 통하여 이웃과 나눈다는 의미가 있다.

  사순절 저금통으로 모금된 기금은 가톨릭사회복지회 사회복지 산하등록시설 12개 분야(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행려인복지, 의료복지, 상담복지 등) 245개 시설 생활운영비 등에 사용된다.

 사순절 저금통은 사순시기가 끝나는 ‘주님수난 성금요일’ 미사 중 2차 봉헌과 함께 봉헌되며, 매년 약 3억5천만 원이 모금된다.

 

3. 사순시기 ‘즐거운 불편운동’

환경사목위원회 창조보전을 위한 책임과 서약 

문의: 천주교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 727-2278

  
천주교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위원장 조대현 신부)는 사순시기를 맞아 ‘즐거운 불편운동’을 전개한다.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창조질서 보전을 위한 ‘즐거운 불편운동’은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먹을거리 다시 생각하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물을 소중히 여기기 △아껴 쓰고 다시 쓰기 등으로 이뤄진 생활 속 실천사항이다.

 ‘즐거운 불편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위원장 조대현 신부는 “최근 몇 년 동안 지구촌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유례없는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아왔다. 이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면서 “사순시기 동안 우리 신앙인들의 가정 마다 모든 창조물들과 새롭게 화해할 수 있는 초록회개이자 보속인 ‘즐거운 불편’을 실천하는 것은 바로 인류 가족 모두의 집인 지구를 돌보며 보살피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즐거운 불편서약 1 :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닙니다!

구 분

실 천 내 용

1

1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고, 산책을 즐깁니다.

2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합니다.

3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합니다.

4

성당에는 가족이 함께 걸어서 갑니다.

5

자전거를 탑니다.

6

불필요한 운전을 삼갑니다.

즐거운 불편서약 2 : 먹을거리를 다시 생각합니다!

구 분

실 천 내 용

1

먹을 만큼만 생명의 농산물로 밥상을 차립니다.

2

되도록 가족이 모두 모여 식사합니다.

3

남은 음식물은 지렁이 화분에 넣어서 퇴비로 재활용합니다.

4

압력 밥솥을 사용하여 조리시간을 줄입니다.

5

식당에서는 먹지 않는 반찬은 미리 반납합니다.

6

컵라면 등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식품과 패스트푸드를 먹지 않습니다.

7

외식을 줄이고 밥, 국(찌개), 반찬 3개(김치포함)로 소박한 밥상을 차립니다.

즐거운 불편서약 3 :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구 분

실 천 내 용

1

시장에 갈 때 장바구니를 사용합니다.

2

소풍, 캠프 등 밖에 나갈 때 늘 개인 컵을 소지해 종이컵 대신 사용합니다.

3

휴지대신 손수건을 사용합니다.

4

이면지를 모아두었다가 노트로 묶어 재활용합니다.

5

일회용 기저귀 대신 면 기저귀를 사용합니다.

6

과대 포장된 물건은 사지 않고 선물은 포장하지 않습니다.

7

일회용 커피믹스, 티백 차를 마시지 않습니다.

즐거운 불편서약 4 : 물을 소중히 여깁니다!

구 분

실 천 내 용

1

세제대신 쌀뜨물, 야채 데친 물, 국수 삶은 물과 친환경 수세미를 사용합니다.

2

세제를 사용할 경우 EM과 같은 유익한 미생물 세제와 친환경 세제를 사용합니다.

3

비누와 식초를 이용해 머리를 감습니다.

4

변기 수조에 물 채운 1.5리터 페트병이나 벽돌을 넣어 사용합니다.

5

빨래는 모아서 세탁합니다.

6

세수, 양치질, 면도할 때는 물을 받아서 씁니다.

7

기름기가 묻은 그릇은 신문지나 헝겊으로 닦아내고 설거지 합니다.

즐거운 불편서약 5 : 아껴 쓰고 다시 씁니다!

구 분

내 용

1

재활용을 생활화합니다.

2

안 쓰는 가전제품은 플러그를 뽑거나 멀티 탭 스위치를 이용해 끕니다.

3

에너지 효율 등급이 좋은 제품을 구입합니다.

4

냉장고 안은 60%정도만 채웁니다.

5

겨울에는 내의를 입습니다.

6

4층 이하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7

컴퓨터를 쓰지 않을 때는 전원을 끕니다.

 
<끝>
-문화홍보국 원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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