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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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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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3-25 ㅣ No.110997

성모님의 삶을 바라봅니다.. 어느 시골에서 남자라는 것은 모르고 살다가 요셉이라는 청년과 결혼을 하기로 약속을 합니다. 그 이후 혼인 날짜만 기다리고 있던중 어느날 갑자기 세상에서 보지 못했던 어떤 분이 나타나서 은총이 가득한 이여 당신은 복되십니다. 라는 말을 듣습니다. 몹시 딩황스럽고 혼란스럽습니다. 사람은 본시 다른 사람과 같이 같이 밥먹고 같이 사는 이야기 하고 동일한 패턴데로 살아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익숙한 길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런 익숙한 길을 갈라는 찰라에 천사를 만난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주님의 어머니가 될것이라는 것을 듣습니다. 결혼도 않하고 그리고 남자와의 관계도 없이 애를 가질것이라는 소리를 듣고 몹시 당황하지요 .. 결혼도 않했는데 애를 가지면 당시로는 죽음을 맞이하여야 하는 마당에 이를 어쩌나 ?? 무척 걱정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천사는 이런 말을 합니다. 걱정하지 말라 두려워 마라 ..이런 말을 합니다. 그리고 성모님은 장고를 하시더니 결국에는 이몸은 주님의 종입니다라고 하면서 받아들이십니다.. 인간마리아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안이고 도저히 감당하지 못할 일입니다.. 인간으로 생각하기도 싫은 현실이지요 .. 그러나 성모님의 마음을 여기서 알수 있는 것 같아요 .. 하느님의 일은 하느님이 하신다는 것을 성모님이 아신것 같아요 ..

하느님의 일은 인간의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그분에게로 맞김이 .. 당신뜻에 나를 바칩니다.. 당신뜻데로 하소서..입니다 어떤 인간의 계획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입니다 네 아멘이 전부 입니다.. 이것이 성모님을 주님의 어머니로 만든 것입니다.. 예수님의 공생활 ..수고 수난.. 죽음 ..등등을 바라보는 어머님의 마음은 인간 어떤 부모 못지 않게 가슴이 애리고 눈물나고 슬픔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다 하느님의 영광으로 돌렸습니다 ..온전히 성모님은 자신의 것을 비우고 당신의 것으로 체움의 삶을 사셨습니다.. 그래서 성모님은 하늘로 들어올림을 받으신 것이지요 .. 주님의 뜻에 온전히 바치셨고 모든 것을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사신분이셨지요 .. 성모님의 비움과 겸손 ..강한 믿음을 본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모든것을 주님의 것으로 돌리려는 마음 ..본 받고 싶어요.. 성모님 사랑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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