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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오늘, 명동성당에서 '천상의책' 무리 자매와 일반신자간의 언성높인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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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ㅣ No.231209
형제님 말씀이 맞아요.
전반적으로, 그러한 '계시' 에 집착을 하다보면.
뭔가 정상적인 기도생활은 어려워지고, 그러다보면. 초자연적인 것만을 추구하다보니까,
비이성적이 되고...
그러한 부분들이 타인에게 무언가를 강요하는 형태로 밖에는 보여지지 않게되는듯 해요.
그런데, 참으로 문제는...
그런 '사적계시' 를 추구하는 단체가. 버젓이. 서울대교구 주교좌성당에 들어와있는데도.
신부들은, 그러한 성향을 보이는 무리들을...
'기도를 열심히 하는 신자' 라고 동조해주는데에, 큰 문제가 있다고 봐요.
저는... 서울대교구 사제들 가운데, 나주나 특정이단에 빠진 사제들이...
생각보다 많을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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