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예비신학생 모임 시절 동기였던 강철호, 김성민, 김현준, 송인회, 임용우, 전동진 신학생의 부제서품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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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minsok] 쪽지 캡슐

2012-02-09 ㅣ No.686

바야흐로 약 10년 전.. 예비신학교 모임을 같이 다녔었던 김민석 (스테파노) 입니다.
우선... 다른 서품받는 분들도 있겠지만... 일단 서품을 축하드리고, 10년 전 본인과 같이 예비신학교 동거동락을
했었던 동기들 중... 이번에 부제품을 받는.. 강철호 (세례자 요한), 김성민 (시메온), 김현준 (가시미로),
송인회 (알렉산데르), 임용우 (임마누엘), 전동진 (스테파노) 신학생의 부제품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합니다. 군 복무 포함해서 긴 여정 끝에... 일단 부제품이란 성직에 올라간 거에 대해 정말 수고가
많았다고 전하고 싶구요, 나도 같이 신학교에 합격하여 같이 동문수학해서 부제품을 받았으면 좋았으련만...
역시 문제는 나의 부족함 때문에.. 함께 하지 못했다는 것에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른 전공분야인
사회복지학을 이수하여 사회복지의 길로 걸어가곤 있는데... 그것도 나름 본인에게 주어진 성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할 것입니다. 여튼, 강철호 (세례자 요한), 김성민 (시메온), 김현준 (가시미로), 송인회 (알렉산데르),
임용우 (임마누엘), 전동진 (스테파노) 신학생의 부제품을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하는 바이며, 그 마음 끝까지
변치않고, 지금까지 나름대로 고생하며 노력해서 이 자리 까지 올라왔는데, 초심을 잃지 않고, 1년 만 더 버티어,
나의 예비신학교 동기 중에서 사제서품 받은 친구가 있다... 라고 내가 얘기하면서 자랑할 수 있도록... 모두들
힘내주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전하면서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철호, 성민, 현준, 인회, 용우, 동진아~!! 정말 진심으로 축하한다. 함께 가지 못한 길.... 너희들이라도 좀 더 힘내서...
꼭 사제서품의 기쁨을 이룰 수 있길 바랄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 - 신정3동 본당 김민석 스테파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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