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성가게시판

한가지 제안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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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jjy680] 쪽지 캡슐

2001-11-28 ㅣ No.3351

안녕하세요.스테파노입니다.

제가 성가가족여러분께 한가지 제안을하려고합니다.

뭐냐하면....

예전에 성가게시판에서 감명깊이 읽은글중에 <다두단장을 보내며>란글을 감동스럽게 읽은기억이 있습니다.(게시판2820번).

아마 많은분들이 저처럼 그 글을 읽으셨을텐데요. 며칠전 배성환 루까선생님에 관한 이야기를(3346번)읽으며 존경과 반성이 교감하는 시간이 저에게있었습니다.

또 다른분들에게도 좋은느낌으로 다가갔을거라고 믿습니다.

글을 써주신 조남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위에는 성가와 성가대를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참 많이계십니다.

가까이에 있지않아서,혹은 모르는 형제 자매님이기때문에 많은 일들을 알수는 없지만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읽으면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또 많은사람들에 귀감이되고,본받으려는 마음이듭니다.

우리의 정서상 칭찬을하고, 받는데 어색해하거나 부끄러워하는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칭찬은 많이할수록 좋은것같습니다.

예전에 TV에서하던 칭찬합시다란 프로를 자주본 기억이 있습니다(요즘도 하나요?)

전혀 나와는 상관도없고 모르는 분의 이야긴데도 같이 기뻐하고 슬퍼했던 기억...

 

우리 성가게시판에도 이런코너가 있었으면하는 생각을 혼자 해보았습니다.

릴레이식으로(?) 하기에는 어려움이있겠지만 주위에 많은분들의 이야기가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저만의 욕심일까요...) 그분을 통해서 본받고 한가지라도 배우고싶은 마음은 성가단원 모두 똑같을겁니다.

특히 지휘자님이나 열심히 봉사하시는 단장님에관한 글도 좋지만 옆에앉아 묵묵히 노래를 부르는

다른 단원들의 칭찬 이야기도 좋을것같습니다.

성가나 음악에관한 이야기는아니지만 성가대의 주인인 우리들의 이야기니까

성가게시판에도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멀리 떨어져계시지만 어느 본당 성가대에서 열심히 노래하고계실 많은분들의 이야기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정준영스테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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