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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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예수님이 사제에게 - 하느님 앞에 있다는 것의 의미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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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3-10-14 ㅣ No.103256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하느님 앞에 있다는 것의 의미


아들아, 이렇게 써라 : "나는 네 주 하느님이다. 너는 나 외의 다른 신을 모시지 못한다!"(출애 20,1-2 참조 - 역주)

또 써라 : "마음을 다 기울이고 정성을 다 바치고 힘을 다 쏟아 너의 주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신명 6,5 - 역주) 너희는 날마다 들리는 종소리를 듣는데 익숙해져 있다. 모두가 듣기는 하지만 특별히 존중해서 듣는 이가 거의 없는 종소리처럼, 계명들도 사문화(死文化)된 상태로 남아 있다. 하지만, 이는 너희 마음 안에 살아 있어야 한다.


내가 이런 말로 이 메시지를 시작한 것은, 너로 하여금 사람들이 기도를 제대로 할 줄 모른다는 점을 알게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그런 이들마저 제대로 기도하지 못하니 말이다. 기도할 줄 아는 사람이 매우 적은 것은 첫째 계명을 몰라서 기도할 수 없기 때문이거나, 더욱 나쁘게도 첫째 계명을 알면서도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하느님 앞에 있다는 것은 훌륭하고 효과적인 기도를 위해 꼭 필요한 일련의 영적 활동을 수행함을 뜻한다. 우선 하느님께 이르기까지 영혼을 들어 올리는 믿음의 행위가 있어야 하니, 이는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과 영적으로 만나기 시작한다는 뜻이다.


이 믿음의 행위 다음으로, 하느님과 만남을 심화시키는 겸손과 신뢰와 사랑의 행위가 이어져야 한다. 이 행위는 기도를 제대로 바치기 위해서 필수적인 것이니, 하느님께서 역겨워하시는, 순전히 기계적인 기도를 하지 않도록 해 주기도 한다. 나는 마음이 아니라 입술로만 나를 공경하는 사람들에게는 고개를 돌리기 때문이다.

불행히도, 기도하는 소수의 사람들 중에도 단지 기계적인 기도만 하면서 의무를 다했다고 우쭐해 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는 의무를 다한 것이 아닌데 말이다.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차원


내가 방금 설명한 바에 의하면, 그리스도인들의 영성생활에 얼마나 중대한 결함이 있는지를 너는 알 것이다. 지적해야 할 것들이 아주 많지만, 지금으로서는 다음 한 가지 점에 대해서만 말하겠다 :

"마음을 다하여 네 주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참으로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을 생활 전반에 걸쳐 가장 높은 곳에 모시는 사람은, 건강이나 재산이나 영예 같은 물질적 성공만을 청하는 이기적이고 교만한 내용의 기도를 하느님께 올릴 위험이 없다.

단지 그런 것들만을 청하는 사람은 하느님과 어떤 관계도 맺을 수 없다. 하느님께서는, 물질적인 것에 마음이 쏠려 있고 세속적인 재물만을 목말라하는 영혼들에게는 들어가지 않으신다. 그러한 영혼들은 어둠에 싸여 있는 것이다.


하느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의 영광과 사랑을 추구하면서 그분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차원에 위치한다.

하느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의 가장 큰 영광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먼저 하느님 나라가 사람들의 영혼 속에 오시기를 기도한다.

만일 하느님께서 당신 약속에 충실하지 않으시다면 하느님이 아닐 것이다 : "청하여라, 그러면 받을 것이고.... 문을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루가 11,9 - 역주) 기도해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나는 네 주 하느님이다. 너는 나 외의 다른 신을 모시지 못한다."고 한 첫째 계명과 일치해 있지 않다는 사실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런 이의 기도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은, 근본적인 계명, 곧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여라!"를 지키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사도들과 너희에게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려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 기도를 가르쳤는데(마태 6,9-13 참조), 사람들은 그것을 잊어 버렸다.


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하느님 앞에 있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잊고, 홀로 위대하시고 홀로 거룩하시고 홀로 선하신 아버지 하느님께 영혼을 들어올리는 사람이다.


기도의 스승들


내 성직자들은 지칠 줄 모르는 스승이 되어 신자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야 하지 않겠느냐? 좋은 엄마는,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싫증내는 법 없이 삶에 유익한 것을 가르치는 엄마이다. 그런데 내 성직자들은 세례 성사를 통해 영혼들 안에 하느님의 생명을 낳아 주는 사람들이 아니겠느냐?


너희는 너희의 보살핌에 맡겨진 신자들에 대해서 진정한 영적 부성을 실천하며 살고 있지 않으니, 대체 무엇이 너희로 하여금 이토록 중요한 의무를 소홀히 하게 하느냐? 너희가 살펴볼 용기가 있다면, 너희의 영적 자녀들에게 부성애를 발휘하지 않은 데서 오는 불행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공의로우신 재판관이신 하느님 앞에서는 너희가 마땅히 주어야 할 것을 주지 않는 것이 그대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게다가, 너희의 이 일은 무한히 고귀한 가치를 지닌 수없이 많은 영혼들의 구원에 관한 것이다.


아들들아, 결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신앙 위기의 원인은 여러 가지이고 그 원인들 중 어떤 것들은 너희의 뜻과는 상관없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어떤 원인들은 너희의 탓으로 돌려야 한다는 것도 사실이다. 너희가 회개하지도 속죄하지도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느냐? 또 하느님을 섬기는 대신 줄곧 너희 자신을 섬기기만 한다면 어떻게 되겠느냐?


내 자녀들과 사제들아, 너희에게는 별로 많은 시간이 남아 있지 않다. 너희의 영원한 삶을 결정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너희 자신이다.

아들아, 지치지 않고 네게 당부하는 것이니, 기도하고 보속하여라.

(1976년 2월 5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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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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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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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장한상요셉과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저의 죽은 형제들, 곽판수와 박일조 마리아, 한재권, 곽무순, 양길영, 양호영,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주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미카엘의 믿음의 배필, 후손들과 장 이냐시오를 비롯한 형제자매들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자비와 은총과 축복과 용서를 베푸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8월 15일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뜻의 위대성을 찬미하고 흠숭하는 '하느님의 뜻 축일'이 예수님이 루이사에게 말씀하신 것이 하루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간청하며 애원합니다. 이루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암이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고통을 봉헌하며,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전쟁에서 죽거나 고통당한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이들의 영혼을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로 구원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예수님의 뜻 안에서 안토니오 비오가 봉헌하는 미사와 기도와 바램에 축복과 구원과 자비를 베푸시는 예수님을 예수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하느님! 온 세상에 하느님의 뜻을 찬미 흠숭 사랑하는 하느님의 뜻 십자가 동산/길이 생겨 하느님께 영광을 바치게 하소서.


♥하느님!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예수님, 저는 예수님 뜻으로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2023년에는 하느님의 뜻 안에 사는 사람이 온 세상에 많아지기를 기도드립니다. 피앗 볼룬타스 투아!


 

2023.03.24. 성령 안수

 

2023.03.26. 번역할 영어책 받음. 송 요아킴 & 문 그레고리오

 

2023.04.25. garabandaltv 

 

2023.06.28. 영어책 번역 1차 완성 

 

2023.07.18. 영어책 번역 2차 완성, 보냄. 

 

2023.08.09. pa와 함께 장어의꿈 방문 

 

2023.08.11. 할아버지! 

 

2023.09.02. 이범주 바오로 신부님 퇴임식

 

2023.09.05. 이범주 바오로 신부님, 오전 10시 마지막 미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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