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 (월)
(백)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프코 쌔신부님, 안토 부제님 축하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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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영 [5july] 쪽지 캡슐

1999-07-08 ㅣ No.34

프란치스코 신부님!! 드디어 신부님이 되셨군요. 축하드려요. 축하축하축하축하...*^^* 그런데 신부님(정말 적응안되는 단어군요)께서 이 글을 언제 보실지 모르겠네요. '새 사제'라는 말... 너무 신선하고 감동적인 단어인 것 같아요. 서품 받으신 이후로 아직 뵙지는 못했지만 신부님을 뵈면 얼굴에서 빛이 나지 않을까... 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부제서품을 받으신 안토니오 부제님도 진짜루 축하드려요! 두 분 모두 이제 인생 종쳤다고 말씀하시지만 너무 행복해 보였어요. 그 모습이 너무 예뻐보이고(하극상 율리) 부러웠구요. 하지만 이제 우리 곁을 떠날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이 섭섭함으로 다가오기도 한답니다. (그나마 막내 학사님이 군대를 가도 자주 볼 수 있는 곳으로 가시니 학사님이 한 분도 없는 방학을 보내지는 않을 것 같아 기뻐요.-물론 직장인이 아닌 대학생 교사들이요) 이제 진짜 성직자가 되신 신부님과 성직자의 반열에 드신 부제님! 두 분 모두 하느님을 향한 사랑의 눈길을 잠시도 떼지 못하는 그런 사랑에 사로잡혀 사는 성직자가 되시기를 기도할게요. 아, 그리고 새신부님! 첫미사를 기대할게요!!! 이상 오뚱띵 율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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