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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힐링(Early Healing) 과 얼리힐링족(Early Healing Cons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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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9-05-12 ㅣ No.4796

 


얼리힐링(Early Healing) 과 얼리힐링족(Early Healing Consumer)



 

사회 초년생인 20-30대가 생활에 지쳐 쉼과 위로의 가치를 찾는 현상을 가리켜 얼리힐링(Early Healing)이라 한다. 일찍 지친 젊은 소비자 즉 사회 초년생 20-30대들을 가리켜 얼리힐링족(Early Healing Consumer)이라고 한다.

일찍 지친 젊은 소비자들은 경제적 불안정이나 경쟁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 중년이 되기 전에 자신만의 위로와 가치를 지향한다. 이들은 제품 소비 보다는 서비스 위주의 소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 취미 생활, 자기계발, 여행이나 문화생활, 운동 등 자신을 위한 투자를 한다.

치열한 경쟁과 사회적·경제적 불안에 지쳐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려는 욕구가 강한 자신의 행복한 삶을 가치관으로 추구하는 30대를 지칭하는 말이 얼리힐링족(Early Healing Consumer)이다. 경쟁에 일찍 지쳐 버린 30대는 사회에 불신이 강하고 사회에 대한 반작용으로 자신에 대한 투자에 더 집중을 한다.

중년이 되기도 전에 지쳐 자신만의 위로와 가치를 좇는 얼리힐링족(Early Healing Consumer)은 힐링, 휴식, 여가 생활을 추구하며 행복한 삶을 최우선 가치관으로 삼는다. 이들은 자신의 힐링을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열며, 현재를 즐기는 현실적 가치 소비를 지향한다. 이들을 사로잡기 위한 생활형 힐링 아이템들이 선보이고 있다.

얼리힐링족(Early Healing Consumer)이 늘어나는 이유는 늦어지는 결혼, 직장과 경제적 불안정성, 빠르게 적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부담감, 인생을 즐기고 싶다는 욕망이 그 이유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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