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일)
(홍) 성령 강림 대축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힘 없이는 지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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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salva] 쪽지 캡슐

2013-08-10 ㅣ No.2626

제주도에 공권력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4.3 에 이어 제주도는 인민공화국에 편입되어 대한민국은 6.25 전쟁에서 이길 수 없었겠지요.
그랬다면 우리도 지금 쯤은 뻘건 산의 북한이 겪는 그 고통을 겪고 있을 것입니다.
캄보디아나 라오스, 베트남처럼 한반도 전체가 찢어지게 가난했을 테지요.

지금도 공권력이 없다면 건달들의 난동으로 해군기지는 엉망이 될 것입니다.

정말 보잘 것 없는 굿뉴스의 이 초라한 공간도 우리가 싸우지 않았다면
저 무법 무도 무지한 인간들의 소굴이 되어
해군기지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즉시 악성 찐드기들의 무더기 공격을 당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게판 또한  좌파들의 거짓글로 도배가 되었을  것입니다. 
지금도 싸우기 귀찮아서 그냥 속으로만 한탄하며 지나치는 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국정원의 대선개입으로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았다고 호들갑을 떠는 자들이 있습니다만 
그것도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내가 알기로 국정원을 가장 더럽게 부려먹었던 사람은 따로 있었지요.  
사생아가 문제를 일으키자 국정원을 시켜 비밀리에 무마시키려 했던 자가 있었습니다.   
그런 자가 국기를 문란케 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이지
말단 직원 하나가 시답잖은 사이트에서 댓글 몇 개 올린 게 무슨 민주주의 파괴입니까. 
지엽말단적인 꼬투리 하나 잡아 체제를 뒤흔들어 보려는 음흉한 수작은 끝이 없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자기들 뜻대로  되겠습니까. 
멍청하고 사악한 자들의  허튼 수작에 누가 속겠습니까.

좌파 대통령들은 혼란만 남기고 허망하게 떠났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살인정권 또한 그 수명이 다 됐습니다. 
전교조의 영향력도 과거 같지 않습니다. 

가톨릭 내 좌파 신학을 주도하던 한스 큉의 나이가 금년 85세입니다.
어지러운 해방신학의 위세도 지난 날과는 비교도 안 되게 퇴락하였습니다.
'지금여기' 같은 가톨릭 좌파 잡지들의 영향력도 외국에서는  거의 소멸되었습니다. 

정치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좌파의 앞날은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좌파가 아닌 형태로 또 세상을 괴롭히는 세력들은 나타날 것입니다.
세상 끝날 때까지 하느님의 나라는 완성되지 않으니 우리가 이겨내야 할 시련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믿는 이들의 마음 안에서 하늘나라는 이미 완성되었습니다.  
믿는 이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승리하여 세상의 평화가 아닌 하느님의 평화를 이미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디서나 하느님의 승리와 평화를 기쁜 마음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머잖아 좌파들의 거품이 사라진 제주 해군기지에도 하느님의 영광은 드러날 것입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사탄을 제압하는 대천사 미카엘의 모습입니다.
하느님은 사랑과 진리의 샘이시며 모든 의로운 힘의 근원이십니다.
(인터넷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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