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1288번 대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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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풀잎 [pulip41] 쪽지 캡슐

2001-08-16 ㅣ No.1292

이미 온통망선교=인터넷 사이버상선교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현실이구 "보다 효과적인 운영"이 과제로 떠오르는 시점에 마태오님이 보내신 글은 "공개토론 깜"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곳에 올림으로서 많은 의견을 "함께 나누고져"합니다.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아랫 글은 "추천 이달의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었으나 갑짜기 "서울대교구 게시판"이 그 자리를 잡고 있고 아직 글을 올릴수도 없는 형편임으로 여러곳에 보내게 됐습니다.

 

제목    마태오입니다.

 

초면에 우선 죄송스런 글부터 올립니다.

굿뉴스를 이용하고있는 신자입니다.

제가  다름이 아니고 수도회 및 수녀회 홈페이지를 무료 제작하고 굿뉴스에 링크를 부탁하고 있는데, 이풀잎님의 글들이 자유게시판이 아닌 추천 이달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자주 올라오고 있더군요. 쓰신 글들을 읽어보니  아주 감동스런 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추천 이달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내용과 맞지 않은 글들이 대부분이라 부탁의 말씀 드리고자 멜 올립니다. 이풀잎님의 글을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신자분들이 게시판을 착각할까하는 노파심에서 부탁을 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글은 자유게시판으로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답장 : 고맙습니다. 좋은 일을 하시는군요.

 

먼저 ’감동스런 글’이 많았다는 내용에 고마움을 표하구, 왜 꾸민집=홈페이지 추천게시판인줄 알면서도 올리고 있는지?를 말씀드리고져 합니다. 저는 나이가 많은 편입니다 여든살도 더 잡수신 어른도 계시겠지만, 마태오님이 좋은 뜻을 지닌분이어서, 도움을 줄수 있으면 젊은이들의 힘있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자유게시판은 "너무 바쁜상태"라서 깊이있는 글,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것도 "빠르게 밀려나가"는 느낌이 들고 "좋은글 감동적인 글"도 쉽게 묻혀버리고, 때로는 "삭제 당하는 경우와 논쟁에 휘말리는 경우"도 있어서 저는 자유게시판뿐 아니라 신자들이 드나드는 곳이면 어디든지 "좋은 글이면 올리는 입장"이지요. "노파심-부탁"을 몰라서가 아니라 참된 ’하늘의 뜻’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 이달의 홈페이지"가 더 값진 역할을 할수도 있게끔 너그러움을 보이는 것도 좋은 일 아닐까요?

 

착각이 겁납니까? 감동스런 느낌이 겁납니까? 노파심이 두려운가요? 많은 게시판에서 아직은 제가 쓴 글에 ’삭제’의 고통을 안겨주지않고 있는 운영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지니고 있답니다. 어떤 "게시판 운영자"는 그것도 무슨 벼슬이나 되느걸로 아는지? "귀신 나락 까먹듯 삭제"의 칼을 휘두르는 천주교신자가 있어서 마음이 아프답니다. 형제여...!

 

형제가 잘못하면 "일곱번씩 일흔번도 용서해야 하는 신앙인"은 어떤 사람일까요? "추천할 꾸민집만 올려야되고 좋은글도 알려야할 글도 안된다구요?" 우리는 무엇을 위해 세상을 살어야 하죠? "세상에 빛과 소금노릇"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 인가요? 너그럽게 생각해보시구 힘이 닿으시거든 "무료제작의 여유"를 여러곳에 실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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