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5일 (일)
(백) 부활 제6주일(생명 주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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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신뢰심을 가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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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9-12-26 ㅣ No.134867

 

굳은 신뢰심을 가지십시오

굳은 신뢰심을 가지십시오.
견디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이렇게 기도합시다.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을
힘입어 나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필립4,13)
그런데 우리가 항상 우리의 신뢰심에
대해 자신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느님을 신뢰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분은 선하고 충만하신 분이니까요.
오, 영원하신 하느님!
제가 모든 것에 가난하다는 것을 잘 압니다.
당신께서 주신 것이 아니면 저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저를 용서해 주시고 거룩한
인내심을 주시옵소서!
당신의 사랑을 주시고,
 기도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시옵소서!
오! 마리아님! 나의 힘있는 협조자시여!
당신의 전구로 저를 도와주시옵소서!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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