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가톨릭 굿뉴스에서는 바오로딸과 함께 「기후는 변하는데」 도서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기후는 변하는데 우리는 안 변하나요?

“‘기후는 변하는데 우리는 안 변하나요?’ 청소년 기후행동의 집회에서 한 청소년이 들었던 피켓의 내용입니다. 우리는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을 경험하고 있고, 종말에 대한 예언을 더는 비웃거나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기후 위기를 초래한 삶의 방식을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닥친 기후 위기, 생태계 위기의 문제는 기술력이나 혹은 일부 사안의 개선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정말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겠다는 대전환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강조하시는 “생태적 회개”를 이루지 않고서는 이룰 수 없습니다.”(9쪽)

     지금! 생태적 회개의 길로 들어서다

수원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추천 글을 통해 의인 한 명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하며 이 책이 생태적 회심의 길을 걷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합니다. 대기과학자 조천호 교수도 기후 위기 시대의 유일한 길이 생태적 회개임을 강조합니다. 아울러 본문에 실린 김현정 수녀의 그림, 곰C 가족은 기후 위기의 피해가 사회적 약자와 공동의 집 지구에 사는 모든 피조물의 호소를 유쾌한 풍자로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본문은 재생용지를 사용했고 표지는 코팅하지 않았고 탄소중립 제로를 향한 걸음에 동참하기 위해 이 책의 수익금 일부는 나무 심기에 기부합니다. 책을 읽으면 나무 심기에 동참하는 작은 실천이 되며, 어떤 변화가 생태적 회개의 길인지도 찾게 될 것입니다.

. 이벤트 도서: 「기후는 변하는데」

. 참여 방법: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천하는 한 가지를 나눠주세요. 그리고 이 책을 읽어보고 싶은 바람 무엇인지요? 댓글로 남겨 주세요.

. 기간: 2022년 9월 30일(금) - 10월 16일(일)

. 당첨 인원: 10명(추첨)

. 당첨자 발표: 10월 18일(화)

. 도서 상세 보기: https://www.pauline.or.kr/bookview?code=14&subcode=,B&gcode=bo1008124&c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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