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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루지아 수페리어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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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0 ㅣ No.102
신부님을 찾습니다 신부님, 뻬루지아 외국인학교 수페리어반에서 같이 공부했던 안 혜경입니다. 항상 우리 동창생이라고 말씀하셨던 .... 수업끝나고 까푸치노 같이 많이 마셨지요? 아마 1992년도일겁니다. 그때 신부님은 봉천동 본당에 계셨었다고 하셨어요 수업이 일찍 끝나는 날이면 항상 bar에서 같이 까푸치노를 드셨는데요.... 제가 한번 한국음식 대접해 드리려 했는데 저는 밀라노로, 신부님은 로마로 가셨구요. 신부님 친구 신부님도 한번 뻬루지아에 오셨었구요, 신부님 성함은 그때도 말씀하지 않으셨고 세례명은 세월이 너무 흐른 관계로 제가 잊었네요.
요즘은 가끔 신부님과 커피마시던 생각이 납니다. 이제는 저도 세례를 받은 신자입장이구요....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연락주세요
tel. 011-9081-5155 입니다.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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