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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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충격 그 자체입니다. 제가 꼭 필요한 시간에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꼭 보고 제 인생이 턴이 되는 순간이기를 성모엄마께 기도드립니다. 성모여 불쌍한 이 인간이 회개의 글을 드립니다. 사랑의 화신이신 마더데레사 전 항상 당신을 생각했었지요. 허나 어느순간부턴가 잊기 시작하여 까마득히 멀리 계셨지요. 이제 다시 시작하렵니다. 사랑은 모든걸 덮어준다는 사실, 평화의 모후여, 저를 위해 빌어주소서. 아멘! 0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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