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공연문화이벤트 굿뉴스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이벤트] 바오로딸 「오늘은 두부 내일은 당근 수프」 도서 이벤트

2022-09-01 ~ 2022-09-18

굿뉴스 [goodnews] 쪽지 캡슐

2022-09-01 ㅣ No.25389

†찬미예수님

 

  가톨릭 굿뉴스에서는 바오로딸과 함께 「오늘은 두부 내일은 당근 수프 도서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어차피 금방 죽을 텐데 약 같은 거 먹고 싶지 않아’라며 진통제조차 먹고 싶지 않다고 할 때가 있다. 그럴 때 히로코 수녀님은 내게 ‘어머님의 통증은 영혼의 통증이에요. 영혼의 고통에는 공감이 제일가는 약이에요. 다정함을 처방하세요’라고 조언한다. … 어머니가 아프다고 할 때, 그 고통이 육체의 고통인지, 마음의 고통인지, 영혼의 고통인지 잘 모르지만, 수녀님이 가르쳐 준 대로 내 안에 있는 다정함을 총동원하여 어머니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아픈 곳을 문질러 주고 있다.”(98-99쪽)

 

따뜻한 위로의 선물을 나누다

 

“슬픔으로 가득한 이별의 무대라고 생각했던 호스피스 병동에서 나는 예상치 못한 근사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히로코 수녀님의 존재는 대단히 컸다. 특유의 기발하고 독특한 말들 하나하나가 비로소 나에게 최고의 ‘선물’이었음을 나중에서야 깨달았다.”(7쪽)

프리랜서 작가인 저자가 말기암을 앓던 엄마와 함께 호스피스 병동에서 지낸 2주간의 체험을 담은 감동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사랑하는 가족, 친구, 친지, 소중한 사람을 잃었거나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환자와 간병하는 가족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것입니다. 또한 노년기를 보내는 부모의 말씀과 행동에 담긴 바람을 알아차리고 공감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벤트 도서: 오늘은 두부 내일은 당근 수프

참여 방법이 책을 읽어보고 싶은 바람과 기대는 무엇인가요? 댓글로 남겨 주세요.

기간: 2022년 9월 1(목) - 9월 18(일)

당첨 인원: 10(추첨)

당첨자 발표: 9월 20(화)

. 도서 상세 보기: https://www.pauline.or.kr/bookview?code=18&subcode=05&gcode=bo1007973&c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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