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준섭 선생님 부인이신 자매님을 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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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에서 함께 성당을 다녔는데 너무 오랜 세월이 흘러 자매님 본명이 생각이 안 나네요.ㅣ 남편이신 선생님이 심준섭 선생님이셨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양구 남면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이셨고 자매님도 선생님이었는데 허리 디스크로 쉬면서 성당에서 함께 만나 친했었습니다.
아들이 둘이었고...유치원생이던 아들이 미술을 잘 그렸었구요.. 양구를 떠날 즈음에 막내를 임신하고 춘천으로 오셔서 아들을 낳으셨다고 나중에 잠깐 만나서 들었었지요.
100주년 기념행사 때 잠깐 얼굴을 보고 후에 서울로 이사갔단 소식만 전해 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디 사시는지.....
마음이 맞는 참 좋은 친구처럼 잘 지냈었는데.. 정말 보고 싶습니다. 아들만 셋이었는데 지금쯤은 큰 아들이 서른 안팍이 되지 않았을까 어림짐작을 해 봅니다.
데레사....자매님이 아닐까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저는 춘천 후평동 성당에 다니고 있습니다. 연락처..010/6380/8497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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