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우장산성당, 이주형 세례자요한사제, 노현기 다니엘 부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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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20joolid] 쪽지 캡슐

2012-01-30 ㅣ No.671

우장산성당의 새 사제와 부제가 되시는

이주형 세례자 요한 사제와

노현기 다니엘 부제의 수품을 축하드립니다.



'섬김을 받으러 오시지 않고 섬기러 오신 주님을 닮아가며
매일의 삶이 하느님을 찬미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거룩한 열정으로 가득 차게 하소서.

또한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과 하나 되신 주님을 본받아
우리 시대의 아픔을 치유하는 사명에 헌신하여
가난한 이들을 통해 하느님 나라가 드러나게 하소서.'


우장산성당의 모든 교우들이 함께 기도하는 대로
어떤 여러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굳세게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사는
주님의 자랑스러운 제자가 되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사제 수품을 기다리며
황응천 스테파노 신부님과 함께 매일 미사를 드리고 계시는
이주형 세례자요한 새 사제님,
눈물의 강론들을 기억합니다.

친구 아버님의 장례미사를 드리며,
어머님의 병환과 삶을 이야기하며 흘리던 눈물.
그리하여 주임신부님께서 사제가 되어 드리는 새 사제의 첫미사는
아마도 눈물이 가득한 미사가 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주형 세례자요한 새 신부님.
앞으로의 모든 날들을 지나는 동안에도 눈물을 잊지 않는 사제가 되어
세상의 눈물을 닦아 주신 주님을 확실하게 따르는 주의 종이 되어 주십시오.
아마도 어머니를 기억하는 그 마음으로
주님을 따르고자 애쓰는 신자들의 눈물도 헤아려 주시리라 믿고 감사드립니다.

2월 10일이면 드디어 사제가 되십니다.
오랜 시간 준비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그간의 모든 수고를 주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갚아 주시기를 빕니다.

주님의 착한 사제 되시기를
우장산 모든 교우들과 함께 기도드립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시기를 두손 모아 빕니다.

부제님, 축하드립니다.

새 신부님,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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