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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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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찬 근 [kohluke]
1998-09-18 ㅣ No.165
이제는 하느님도 인터넷에 가입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하느님, 당신이 발가벗은 우리를 만들어 주셨지만, 우리는 이제 인터넷도 할 줄 알아요.
하느님의 사랑이 전해지는 따뜻한 인터넷이 되도록 노력하렵니다.
우리들을 축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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