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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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04.28.부활 제5주일)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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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4-04-28 ㅣ No.171919

04.28.부활 제5주일."너희도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요한 15, 4)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머무름의
은총입니다. 
 
우리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머무름의
지혜입니다. 
 
우리를
머무름으로
끌어당기시고
머무름으로
우리의
오늘을 받쳐줍니다. 
 
머무름의 목적은
머무름에 있습니다. 
 
머무름으로
주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온전한
머무름으로
온전한 열매가
맺어집니다. 
 
열매가 열리고
열매가 자라나는
모든 시간이
머무름의
시간입니다. 
 
머무름 안에는
말씀이 있고
십자가가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머무름으로
우리를
가르치십니다. 
 
머무름이
믿음이고
머무름이
사랑입니다. 
 
머무름으로
다시 태어나고
머무름으로
자라납니다. 
 
결코
떠날 수 없는
하느님의
사랑
머무름입니다. 
 
입구와 출구가
되는
머무름입니다. 
 
머무름의 숨결이
제대로된
머무름의
본질입니다. 
 
참된 머무름에는
떠남과 배신이
없습니다. 
 
사랑을 완성하는
머무름은
깊어만갑니다. 
 
머무름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오직 머무름만
있을 뿐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관계는
열매를 맺는
머무름의
관계입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가장 좋은
주일입니다. 
 
주님께
머무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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