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운영원칙
Help Desk
|
KBS다큐 - 쌀을 포기한 대가 |
|---|
|
2011-11-05 ㅣ No.1512 ㅏ의
1980년 당시에 우리나라는 5대 메이저 중 한 곳인 카길사로부터 쌀을 사야 했는데,
당시 국제 곡물가격의 3배나 주어야 했고,
거기에 더해 향후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쌀을 수입하겠다는 부당한 계약조건을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곡물자급률은 고작 25.3% 입니다.
스위스 같은 산악국가에 고소득 국가도 자급률이 50%를 넘습니다
선진국들이 모두 자급률이 높습니다. 소득수준이 높기 때문에 농업을 포기했을 듯도 한데,
결코 그렇지가 않고 모두 곡물자급률이 높습니다. 일본도 자급률이 낮지만(그들도 쌀은 자급합니다),
밀과 같은 다른 곡물의 자급률도 더 끌어올리기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우리는 식량문제를 국가안보 차원에서 고려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진실만이 말을 하는 냉혹한 순간이 닥쳐도
타국에서 식량만은 우리에게 계속 수출해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을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국제 시장이라는 곳은 글자 그대로 비정한 시장입니다.
공급독점 상황에서 쌀 자급을 이루지 못하는 나라가 정상적인 시장가격에 쌀을 사들일 수 있을까요?
-----> KBS 스페셜- 위험한 연금술, 유전자조작
----> KBS 스페셜 종자독점, 세계를 지배하다
예전에 올렸던 글인데 다시 한번 보시기를 권합니다 0 2,180
|
게시판
- 2.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떠남의 여정_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
- 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부활 제4주간 화요일
- 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부활 제4주일(성소주일)
- 5.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부활 제3주간 화요일
- 2024년 5월 3일 (금)
-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