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가을은 삶과 죽음의 넘나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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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gungory] 쪽지 캡슐

1998-10-23 ㅣ No.1048

안녕하세요!

 

가을엔 많은 사람이 마음을 앓는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죽고 싶다느니 외롭다느니 말들이 많습니다.

가을은 수확과 풍요로움이 있지요.

또 한편 떨어짐과 상실도 있지요.

그래서 우리는 삶과 죽음을 함께 가을에서 만나나 봅니다.

많이 생각하고 아파하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더 깊은 사람이 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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