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7일 (화)
(백) 부활 제6주간 화요일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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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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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0-02-17 ㅣ No.136117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
고운 햇살을 가득히

창에 담아 아침을 여는 당신의

오늘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천사들의

도움으로 시작합니다.
당신의 영혼 가득히

하늘의 축복으로 눈을 뜨고
새 날, 오늘을 보며 선물로 받음은

당신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의 고단함은 오늘에 맡겨보세요.
당신이 맞이한 오늘은 당신의

용기 만큼 힘이 있어 넘지 못할

슬픔도 없으며 이기지 못할

어려움도 없습니다.
오늘 하루가 길다고 생각하면
벌써 해가 중천이라고 생각하세요
오늘 하루가 짧다고 생각하면
아직 서쪽까진 멀다고 생각하세요
오늘을 내게 맞추는 지혜입니다.
오늘을 사랑해 보세요

사랑한 만큼 오늘을 믿고

일어설 용기가 생깁니다.
오늘에 대해 자신이 있는 만큼
내일에는 더욱 희망이 보입니다.
나 자신은 소중합니다.
나와 함께하는

가족은 더 소중합니다
나의 이웃도 많이 소중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소중함 들은

내가 맞이한 오늘을 소중히

여길 때 가능합니다.
고운 햇살 가득히 가슴에

안으면서 천사들의 도움을

받으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오늘을 맞이한 당신은

복되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런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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