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3일 (목)
(녹) 연중 제7주간 목요일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제가 무슨 근거없는 말이라도 했습니까???

스크랩 인쇄

정재호 [samjangss] 쪽지 캡슐

2012-03-27 ㅣ No.348

보자보자하니 어이가 없어서 들어왔습니다! 자꾸 저를 까는 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제가 근거없는 말을 했습니까! 그리고 류우익 장관도 빨갱이냐고 올린 글도 있는데 저는 개정은하고 대화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당연히 시도는 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개정은이가 무모한 야욕을 당장 버리고,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를 완전하게 폐기하며 이를 철저하게 검증받고,만행을 사죄하며 개혁개방에 적극 나설때 그 대화도 보다 유익한 대화가 되는 것이지요!

류 장관은 대화를 해야 한다 주장하면서도 김정은의 잔인한 인권탄압,탈북자 북송에 대해서도 단호한 목소리를 내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서 대화를 시도하는 거랑,그냥 무조건 탈북자 북송,김정은의 참담한 인권억압은 그들만의 체제라면서,증거가 없다면서 그냥 덮고 가자는게 말이나 되는건가요? 그리고 어떤 분이 또 제 입장이 궁금하다그랬죠! 왜 적화에 대한 우려만 올리냐고요!

아니 제가 왜 이곳에 와서 글을 올리겠습니까! 제주 해군기지는 강하게 목소리를 내고 반대하면서 탈북자 북송하고 북한인권에 대해선 지나치게 조용하게 발언하지 않습니까! 딱 문장 한마디였어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탈북자 북송을 반대하며,국내의 탈북자들의 인권,북한인권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한다,이 문장 하나였다고요! 그러면서 제주 해군기지에 대해선 강력하게 목소리를 내니까 여기에 글을 올리는것이지요!

그리고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나라를 지키고자 하셨던거 그거 사람들이 자꾸 안믿고 하도 엉뚱한 소리만 해서 자료까지 첨부했었어요! 정말..욕먹는거 안두렵습니다! 정당한 비판은 들어야지요! 하지만 여기서 저를 비난하는 사람 대부분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새빨간 거짓말에 의해 저를 비난만 하시네요..하지만 여러분! 누가 맞는지 볼까요!

예전에 히틀러에게 무조건 양보만 해놓고 자신이 평화를 지켰다 떠벌였던 네빌 체임벌린 총리! 하지만 당시 각료였던 윈스턴 처칠은 히틀러는 야욕을 버리지 않을것이라면서 철저한 경계를 유지해야한다 주장했는데 이 연설을 하려다가 같은 동료 의원들한테까지 전쟁광이라는 야유만 들었어요! 하지만 그는 의지를 끝까지 굽히지 않았고 체임벌린이 무조건 양보만 했지만 히틀러는 결국 2차세계대전을 일으켰고 처칠이 총리가 되서 히틀러를 물리친 위대한 총리로 기록되고 있지요!

우리는 모두 반전주의자가 되야하고,당연히 평화는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어느 한 쪽만이 이룰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진정한 평화는 모두 다 그걸 원하고 같이 노력할때 이뤄지는 것이지 어느 한 쪽한테 얻어 맞는다고 진정한 평화는 절대 아니지요! 저는 저같이 보잘것없는 놈을 처칠에 비하긴 그렇지만 제 심정도 처칠이 느꼈던 심정하고 같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히틀러보다 훨씬 위험한 개정은의 실태를 믿지 않으려는 사람들....그것도 가톨릭교도라는 분들이 말이지요! 정말...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김수환 추기경님께선 중대한 사안때는 그래도 많은 조언을 주셨는데...정진석 추기경님은 올바른 인식을 갖고 계시면서도 전문가에게 그 영역을 맡겨야 한다면서 가만히 계시니..다른 주교님들도요....처칠과 체임벌린의 예까지 들었는데도 저를 비난만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정말 할말이 없네요!

이번에도 대꾸하지 않으려다가 가만히 있으면 질까봐 또 반박을 하는거에요! 정말 다시는 이런 곳에 글 안올립니다! 문화홍보국 자매님 말씀대로 전 메일보내고,글 올리고,전화를 드리고 다 했으니 정말 제 의견이 받아들여지나를 보고 진짜 도끼로 제 의견이 잘못되었다면 이 목을 쳐달라는 지부상소라도 올리고 싶은 심정이네요..안형환 의원이 북괴대사놈한테 그랬듯 정 추기경님하고 주교님들,허영엽 신부님이 지나기실때 나라를 위해서 좀 나서주십쇼,북한인권,탈북자 북송에 대해서도 나서주십쇼를 외치고 싶기도 하네요...

여건만 허락된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하고싶은 맘뿐이에요! 이 심정 절대 다 말로 못해요!!  이 글을 보고도 저를 까실 분 있겠죠! 맘대로들 하세요! 근대요 제 말의 일부만 보지 마시고 좀 제대로 알고 비판을 하시려해도 하세요! 말도 안되는 비판만 하지 마시고요! 이제 다시는 이런데 글 안올릴겁니다! 정말...참담한 마음만 안고가서 마음이 통탄스럽네요! 마지막으로 제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간청드립니다!

북한은 절대 교회가 바라는 지향하고자 하는 세계가 절대 아닙니다! 이북은 단 한 분의 신부님도,수도자도 존재하지 않고 그저 겉보기 장식용인 장충성당만 있습니다! 적화되어 대한민국이 사라지면 우리 모두 주님을 찬양할 자유도 없어져요! 이거 다들 명심하세요! 체임벌린과 처칠의 예도 잘 살펴보세요! 누가 옳았는지 역사적 평가도 잘들 생각해 보시라고요! 


66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