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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가 아닌 대사제의 자격을 가진 베드로 [그리스도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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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7-10-14 ㅣ No.115419

 

"어부가 아닌 대사제의 자격을 가진 베드로"

[그리스도의 시]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작은 요한아

(마리아 발또르따 애칭)

많은 사람이 네가 보는 것을

보고 싶어하겠지만,

 때가 되기전에

영원하신 주님을 알고,

그분의 이 세상 생애를 아는

 은혜를 받는 것은

주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들뿐이기 때문이다.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중에서]
[이제는 세련되지 못한
 어부가 아닌

대사제의 자격을 가진 베드로]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중에서 부분 발췌

(마리아 발또르따)

교황청 신앙교리성성 출판허가]
성령강림 직후

며칠동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아주 최초의

모임중의 하나이다.
열두사도는 벌써 배반자

대신에 선출된

마티아가 그들 가운데

있기 때문에

다시 열두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열두 사도가 모두

그곳에 있다는 사실은

그들이 아직 스승의

명령에 따라 복음을 전하러

가기 위하여 헤어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성령강림이 있은 지

 얼마 안되었고, 또 최고회의도

예수 그리스도의 종들에 대한

박해를 아직 시작하지 않았음이

분명하다. 사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아주 침착하게 아무

대비책도 취하지 않고

성전 사람들에게 너무도

잘 알려진 집에서 의식을

거행하지는 못할 것이다.

성전 사람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집이란 최후의

 만찬이 있는 집을 말하는데,

그리고 바로 최후의 만찬이

 행하여지고, 성체성사가

세워지고 진짜 전적인 배반이

 시작되고 구속이 시작되었던

방에서 의식이

 행하여지는 것이다.
그러나 넓은 방은 성당이라는

새로운 용도로 필요하게 되고,

신자들의 수로 인하여 어쩔 수

없게 된 변화를 겪었다.
식탁은 벽 가까이에 있지 않고,

이제는 그 맞은 편 벽에

 바짝 대서 놓여 있어서,

벌써 만원이 된 최후의 만찬실

- 최후의 만찬실은

 그리스도계의 최초의 성당이다.

 - 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이

활짝 열린 그 방의 작은

문 옆에 있는 복도에 빽빽이

들어서서 그곳에서 무엇이

행하여 지는 지를 볼 수 있다.
방안에는 남녀노소가 다 있다.

식탁 근처이기는 하지만

한 구석에 있는 여자들의

무리 가운데에는

 성모 마리아가 라자로의

 마르타와 마리아, 니까,

엘리사, 알패오의 마리아,

 살로메, 쿠자의 요안나 등,

제자들인 많은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계시다.

이들은 예수께서 병을

고쳐 주시고 위로하시고

전도하셔서 그분의 양떼의

양이 된 사람들이다.

남자들 중에는 니고데모와

 라자로와 아리마태아의

요셉과 대단히 많은

제자들이 있는데,

그 중에는 스테파노와

헤르마와 목자들과 엔갓디의

회당장의 아들 엘리세오와

그밖에 대단히

많은 사람이 있다.

론지노도 있는데,

그는 군복을 입지 않고,

보통 사람과 같이 길고

수수한 갈색옷을 입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

그 사람들은 틀림없이

성령강림과 열두 사도의

최초의 전도가 있은 뒤에

그리스도의 양떼에

들러온 사람들일 것이다.
지금도 베드로가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기 위하여 말한다.

그는 최후의 만찬에 대하여

또 한 번 말한다.

베드로는 말한다.
'저는 그 만찬에 대해서

또 한 번 말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이 말에 힘을 준다.
'사람들에 의해서

제헌되시기 전에,

사람들이 부르던 대로는

나자렛 사람 예수이시고,

온 마음과 온 정신을 기울여

 말해야 하고 믿어야

 하는 것에 의하면- 이 믿음에

우리의 구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아들이시고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최후의

만찬 중에 사람들에게 당신의

 먹을 것과 마실 것으로

주심으로서 당신 자신의 뜻으로

그리고 너무나 큰 사랑으로

당신을 제헌하시면서 그분의

종들이고 후계자인 우리들에게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 일을 행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분을 기억하고

그분의 하느님으로서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것과 같이

바치고 축복한 이 빵과 포도주

 안에는 그분의 지극히

거룩하신 몸과

그분의 지극히 거룩하신 피가,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이신 하느님의 것이고,

사람들에 대한 사랑으로

그들의 생명을 위하여

흘리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 몸과 그 피가 들어

계시다는 것을

그분의 증인들인

 우리가 믿는 것과 같이,

예언자들이 예언하고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참되고

새롭고 멸망하지 않을 교회의

일원이 되려고 들어오신

여러분도 모두 그와 같이

믿으셔야 합니다.

당신 용서의 이 영원한 표를

우리에게 남겨 주신 주님을

 믿고 찬미하십시오- 주님을

물질적으로 십자가에

못박지는 않았지만,

주님을 섬기는 데 있어서

약했었고, 주님을 이해하려고

마음의 문을 열지 못했으며,

주님의 임종 때에 도망을 쳤으며,

그분을 모른다고 하고 그분의

제자임을 인정하지 않고

부인할 정도로 겁많고 비겁했던

 우리, 아니 제 개인적인 배반으로

(이 말을 할 때에 굵은 눈물

 두 줄기가 베드로의

얼굴로 흘러 내린다)

주님의 종들 중에서  첫째인

 바로 제가 저기 성전의 마당에서

여섯시 조금 전에 주님을

 배반함으로 인하여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분명히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는데 말입니다.

주님이 나자렛 사람이었을 때

주님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주님이 아버지께로 돌아가신

말씀이시라는 것을 지금 알도록

 허락하시는

주님을 믿고 찬미하십시오.

와서 드십시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하고

그때 우리는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베드로는 다시 운다)

우리는 이해력이 느렸기 때문에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성령께서

우리의 지능을 타오르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을 굳게 하시고,

사랑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알아듣습니다.

그래서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아브라함과 야곱과 모세의

 하느님의 이름으로,

 이사야와 예레미야와

에제키엘과 다니엘과

다른 예언자들에게 말씀하신

하느님의 지극히 높으신

이름으로 우리는 이것을

진리라고 여러분에게 맹세하며,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믿으라고

간청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말할 때에

 매우 위엄이 있다.

이제는 조금 전의 약간

촌스럽던 어부가 아니다.

베드로는 말을 하면서

사람들이 더 잘 보고 듣게

하려고 걸상 위에 올라갔다.

그대로 방바닥에 서 있으면

제일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을 것인데,

그는 반대로 군중을

내려다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는 알맞는 목소리로 참다운

연설자다운 몸짓을 해가며

절도 있게 말한다.

항상 표정이 풍부한 그의 눈이

이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설득력이 있다.

사랑, 믿음, 권위, 뉘우침,

이 모든 것이 그 눈길에

드러나 보이고,

그의 말을 예고하고 보장한다.
그가 이제는 말을 끝내고,

 걸상에서 내려와 식탁 뒤로 들어가

식탁과 벽 사이에 서서 기다린다.
야보고와 유다,

즉 알패오의 두 아들이며

그리스도의 사촌들이 이제는

식탁위에 아주

하얀 식탁보를 깐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그들은

식탁 가운데에 있는 넓고

낮은 궤를 쳐든다. 그리고

그 궤뚜껑에도

아주 고운 천을 깐다.
이제는 사도 요한이

성모 마리아께로 가서

무엇인가를 청한다.

성모님은 목에서 일종의

작은 열쇠를 벗겨서

요한에게 주신다.

요한은 열쇠를 받아 가지고

궤 있는 곳으로 돌아와

것을 열고, 앞부분을 아래로

젖혀지게 해서 식탁보 위에

얹히고 그 위에는

또 셋째 아마포를 깐다.
궤의 안쪽에는 수평으로

칸을 막아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아랫칸에는 금속으로 된 술잔과

 쟁반이 있고, 윗칸에는

한 가운데에 최후의 만찬에서

 또 첫번 성체성사 위하여

예수의 술잔이 되었던 잔과

예수께서 나누신 빵의 나머지가

술잔과 같이 귀중한 작은 쟁반에

 놓여 있다. 잔과 그 위에

놓여 있는 작은 쟁반 곁에는,

한쪽에는 가시관과 못들과

해면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둘둘 말린 수의 중의 하나와

니까가 예수의 얼굴을 씻어

드렸던 수건과 성모님이

당신 아들에게 허리에

두르라고 주신 베일이 있다.

밑에는 다른 물건들도 있다.

그러나 꽤 가려져 있는데,

아무도 거기 대한 말을 하지 않고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반대로 눈에 보이는

다른 것들은 요한과 알패오의

 유다가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보여 준다.

그러니까 군중은

그 앞에 무릎을 꿇는다.

그러나 그 물건들을

만지지 않고, 잔과 빵이

들어 있는 작은 쟁반도

 보여주지 않고,

 수의를 펼치지도 않고 그것이

무엇인지를 말하며

뭉쳐진 것을 보여준다.

 요한과 유다의 수의를 펼치지

않는 것은 아마 성모님께

당신 아들이 당하신 끔찍한

학대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불러일으키지

 않기 위해서일 것이다.
의식의 이 부분이 끝나자

사도들은 목소리를 낮추어

기도를 시작하는데,

그 기도들은 히브리인들이

그들의 회당에서나 율법에서

 명하는 성대한 의식에

 참례하려고 예루살렘으로

순례를할 때에 하는 것과 같이

노래로 하는 것을 보니,

아마 시편인 것같다.

군중도 사도들의

합창을 같이 한다.

이렇게 해서 합창은

점점 더 장엄하게 된다.
마침내 빵들을 가져다가

궤의 아랫칸에 있던

작은 금속 쟁반에 얹어 놓고,

또 작은 금속 항아리들도

갖다 놓는다. 베드로는

식탁 다른쪽에 무릎을

 꿇고 있는 요한에게서

 - 그동안 베드로는 여전히

탁과 벽 사이에, 그러니까

군중을 향하여 있다.

- 빵이 담긴 쟁반을 쳐들고

 봉헌한다. 그런 다음 강복을

하고 궤 위에 내려 놓는다.
요한 곁에 역시 무릎을

꿇고 있는 알패오의 유다가

이번에 베드로에게

궤의 아랫칸에 있는 잔과,

처음에 빵이 담긴 작은 쟁반

가까이 있던 두 항아리를

 베드로에게 내미니,

베드로는 항아리에 있는 것을

잔에 따른 다음 그 잔을 들고

빵을 가지고 한 것과 같이

봉헌한다. 그는 잔에도

강복하고 궤 위에 빵들

곁에 내려 놓는다.
그들은 또 기도를 한다.

 베드로는 빵들을 많은

입거리로 쪼개는데 그동안

 군중은 한층 더 몸을 굽혀

엎드리고, 베드로는

'이것이 내 몸이다.

 너희는 나를 기억해서

이일을 행하여라' 하고 말한다.
베드로는 여러 입거리로 된

빵이 얹혀 있는 쟁반을 들고

식탁 뒤에서 나와 우선

성모 마리아께로 가서

한 입거리를 드린다.

그런 다음 식탁 앞쪽으로 가서

 빵을 받으려고 가까이 오는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준다.

몇 입거리가

여전히 쟁반에 남아 있는데,

그 쟁반을 궤 위에 내려 놓는다.
이제는 베드로가 잔을 들어

그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주는데,

역시 성모님부터 시작한다.

 요한과 유다는 작은 항아리를

 들고 베드로를 따라 다니며,

잔이 비면 액체를 따르는데,

그 동안 베드로는 잔을 쳐들어

바치고 액체를 축성하기 위하여

강복을 되풀이 한다.

성체를 받아 모시기를 청하는

모든 사람을 만족시켜 주고나자

사도들은 남아 있는 빵과

포도주를 마저 다 먹고 마신다.

그런 다음 다른 시편 혹은

찬송가를 부른다.

그런 다음 베드로가 군중에게

강복을 주니, 강복을 받은 다음에

군중은 차차로 떠나간다.

빵과 포도주의 형상을 축성하여

나누어 주는 의식이 거행되는 동안

줄곧 무릎을 꿇고 계시던

 어머니 마리아께서 일어나셔서

궤 가까이로 가신다.

성모님은 식탁 위로 몸을 굽히시고,

 예수께서 최후의 만찬에서

쓰신 잔과 작은 쟁반을 넣은

 궤의 칸에 이마를 대시고

 잔과 쟁반 전에 입맞춤을 하신다.

이 입맞춤은 거기에 모아 놓은

 모든 유물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그런 다음 요한은 궤를 잠그고,

그 열쇠를 성모님께 돌려 드리니

성모님은 그것을 다시 목에 거신다.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중에서 부분 발췌

 (마리아 발또르따)

교황청 신앙교리성성 출판허가]
유의점 : 이 책은 현재 명동성당

서점과 가톨릭회관 서점과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서점 등

가톨릭 관련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특히 이 책에 대한

 < 추천의 말씀 >과

< 비오 12세 교황님의 말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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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http://마리아.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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