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7일 (화)
(백) 부활 제6주간 화요일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하느님의 숨

스크랩 인쇄

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9-10-13 ㅣ No.133156

 

하느님의 숨

오늘 내가 살아있는

그리스도로서

살아간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을 가득 채웠던 바로

그 똑같은 영으로

채워지는 것을 뜻한다.
예수님과 당신 아버지께서는

같은 영이요 숨인 성령을

함께 호흡하셨다.

성령이야말로 예수님과 아버지의

완전한 일치요 통교였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

(요한 14,10).”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

(요한 10,30).”라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고자하셨던 것이
바로 이 완전한 일치였던 것이다.
이는 성령의 은총이다.
영적인 삶을 산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아버지와

하나이셨던 바와 동일한

일치를 사는 것을 뜻하고
그렇게 하여 이 세상에

하느님을 현존하시게끔

하는 것이다.

-헨리 나우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970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