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 (수)
(백) 부활 제6주간 수요일 진리의 영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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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티골의 폭포수 입니다. (F11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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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옥 [mo-1002] 쪽지 캡슐

2014-07-22 ㅣ No.90554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참으로 지리하게 비가 내립니다. 그러나, 깊은 산속 배티는 비를 머금은 채 한폭의 수채화를 만듦니다. 오랫만에 화구를 챙겨서 수채화를 그려 볼까 그리기 직전이였는데, 쉼터에서 사람을 찾기에 내려와서 아쉽지만 작은 폰카에 분위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요즘 폰카는 기능이 참 다양 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파노라마로 찍을수 있게도 되있어 넓게 찍을수 있습니다. 전문 카메라가 아닐지라도 순간순간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어 재미 있습니다. 배티카페의 수채화는 Oh ! my GOD ! 이런 눈의 호사를 누리는 것이 미안스러울 뿐입니다.

 

 

 

묵주기도 길옆 작은 폭포입니다. 말복이지요.더위 식히세요.

  

 

 

 

 

  

 

 

 

뭐가 생각나세요? 나는 품평회에 온갖 치장을 하고 나온 긴털의 말티즈가 생각 납니다.

 

 

같아 보이는 사진이라도 셔터 스피드,조리개,ISO 감도에 따라 사진의 심도가 달라 집니다.

 

 

 

이그림은 셔터 스피드를 좀 빠르게 한겁니다.

 

 

같은 피사체라도 어떻게 찍는냐에 따라 달라 짐니다. 옷 훌떡 벗고 들어가 앉아 있으면 좋겠다!

 

 

 

  

 

 

 

 

 

 

 

 

  

 

 

 

 

 

 

 

 

  

 

 

 

 

 

처마 끝에 낙수.

 

 

이렇게 비가 많이 오면 모든 생태계가 바뀌겠지요.

 

 

  

 

비 안오는 날 찾다보면 사실 아무것도 못하지요. 저멀리 끝길에 사이클족들이 지나 가길래 망원으로 댕겨 보았습니다.

 

우리는 연기를 보면 태우는것의 내용을 알수 있습니다. 더러운것이 탈때는 시커먼 연기가, 깨끗한것이 탈때는 맑은 연기, 사람도 마찬 가지이지요.

 

 

 

 

 

 

 

 

 

 

 

 

 

유리에 비친 저 모습이 내 허상인가, 잔상인가, 진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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