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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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옥 [mo-1002] 쪽지 캡슐

2014-10-23 ㅣ No.92271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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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옆의 개울가가 늘 위험스러웠어요. 흙이 무너져 내릴것 같아서. 이번에 튼튼하게 기초를 놓고 그위에 이쁜 자연석을 쌓고 있어요. 돌 사이사이에 예쁜 꽃을 심으면 봄이 되면 아름 답겠지요.

 

 

 

 

 

 

 

 

 

 

 

 

 

 

 

 

 

 

 

 

    범인들은 모여 살때가 편하고 아름 다워요. 비록 아웅다웅 거려도.

  

 

 

 

 

 

 

 

 

 

 

 

순례자들이 좋아하는 길입니다. 한계단 한계단 걸어 올라 올때마다 편안함을 느낀답니다.

 

 

 

 

 

 

그옛날 서학을 믿는 죄수들을 한양으로 압송하다가 진천 백곡근처에 다다르면 이돌에 묶어 놓고 포졸들이 쉬어 갔다 합니다. 이돌은 그후 백곡 저수지가 생기면서 물에 잠겼었는데 76년 대가뭄에 저수지 바닥이 들어 났을때 기중기를 동원 꺼낸겁니다. 지금은 순교현양비가 되어 우뚝 서있습니다. 순교자들의 피가 묻어 있는 거룩한 돌입니다.

 

 

 

   양업교옆에 개울가에 단풍이 얼마나 아름 답던지요.

 

 

 

 

 

 

 

공사를 하면서 돌을 바닥에 심어서 물이 이쁘게 흐르게 하였지요. 나중에 징검다리도 되고요. 여름에 발담구세요.

 

 

 

  이번에 양업교라는 동판을 붙엿습니다. 한결 다리가 품위있어 보입니다.

 

 

 

  다른쪽에는 공사내역입니다. 공사금액은 없지요? 4억 들었습니다. 휴~

    

 

 

다리는 황해바다를 건너는 배를 나타냄니다. 세신학생들(최양업,김대건,최방제)이 황해를 건너서 파카오땅에 발을 딛습니다.

 

 

오른쪽 건물은 세신학생들이 매일 미사 드렸던 안토니오 성당. 왼쪽은 신학교 건물. 두상징적인 건물을 복원하여 역사안으로 들어 갑니다.

 

 

 

 

 

 

박물관앞 잔듸밭에 있는 순교석. 목을 매어 줄을 구멍 반대편에서 잡아당겨 목뼈를 부러뜨려 죽게 한 끔찍한 돌이지요.

 

 

 

 

 

 

 

 

 

 

 

 

 

 

 

 

 

 

 

 

 

 

 

 

 

 

 

 

 

 

 

 

 

 

 

 

 

 

누가 버렸는지 산고양이 한마리가 성지에 삽니다. 겨울 오기전에 잡아서 분양을 해야 하는데... 기를사람 선착순 입니다. 이름은 또또.

 

 

 

 

 

 

 

 

 

 

 

 

 

 

 

 

 

 

 

 

 

 

 

 

 

 

 

 

 

 

 

 

 

 

 

 

 

 

 

3편은 최신부님 성당터가 되는데 글쎄요? 찍을 시간이 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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