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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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구명상-이기정신부] 등불은 등경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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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giovanni] 쪽지 캡슐

2015-01-28 ㅣ No.94259

 

◆ 등불은 등경 위에 태어나 자라고 배움 일 노력하며 견디어 내는 인생의 목표는 재물인가요? 재물 벌어 성공해 자랑하려면 통장이나 돈뭉치를 드러내 보여야지요. 은행에 넣고 비밀번호 도장 숨기고 금고에 감추고 경비까지 서니 왜죠? 세상재물은 세상살이를 빛낼 것 같지만 참 인생길엔 어두움을 드리웁니다. 하늘재물인 진리는 세상도 밝히고 참 인생길도 밝히니 등경위에 둬야합니다. 하늘나라의 표현을 잘 하신 예수님은 ‘등불은 등경 위에’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가 등불을 가져다가 함지 속이나 침상 밑에 놓겠느냐? 등경 위에 놓지 않느냐?’ (마르코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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