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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leeyh0908] 쪽지 캡슐

2004-03-23 ㅣ No.63875

님이 묻는 대로 답해드립니다

1.

제가 정의구현 사제님을 거론한것은

예수님의 육신 부활을 믿지 않는(결과적으로 볼때 우리 성교회의 사도신경과 맞지않게 되는)

새로운 신학을  가지고 계신 어떤 분의 사상을  지적한것이었고,

 

우리가 배운대로 지옥의 불도 실제 불이 아니다라고 새로이 가르치는 신학에 관한 혼란을

, 지적하였고,   교회의 가르침이 이제껏 하나였으므로  세계가톨릭 10억인구가 하나였었는데

가르침이 달라진다면 우리나라 의 지금처럼  실제적이고 내부적인 분열을 초래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잘 보여 지는 데로 찬성 하는 사제님과 반대하는 사제님이 있습니다

 장상의 말씀에 하나로 일치해야하는 가톨릭교회본래의 모습에서....

 

헌데 지지하는 신부님들은  점잖게 침묵하고 계시는데비해

탄핵을 반대한다는 사제님들은 교회의 일치를 안중에 두시지 않고

당신들의 뜻만을 강하게 밀고  드러내면서 , 그렇치 않은 사제님들이 오류라고 공공연히 ....

 

이것과  박홍신부님의 과거의 일상 하나하나를  주관적인 시야로 잘못 해석하는 부분도 있을터인데  마구  그것도 장문으로  쏟아 낼뿐만 아니라

이름까지 신부님 하지 않고  박홍으로 하다 못해 빠콩 이라든가?  하여튼

인격을 깍아내리는 것하고

어떻게 비교하신단 말씀이지요?

이래서 사람들은 자기 주관적이라세상에서는 천국을 이룰 수없는 것입니다

저마다 자기 생각이 옳다라고 생각하니

엄연한 사실을 두고도...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는 정의 구현 사제단님중에 한 분의 개인 인격을 깍아내리면서

이름을   비아냥 거리면서  모독한적도 명예훼손한적도 없습니다

 

님의 그 말씀은 아주 공평치 못하군요

이러니 님들은  분별력이 없을수 밖에 이해가 되는군요

 

또 박홍신부님께서 공산주의적인 사상에 물든 학생들을 드러내어신 일이 있었던것은

그것은 우리나라의 현실법에도 저촉이 될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반드시 누구라도 안다면 그리하지 않았겠는지요?

님같으면  민주주의 국가에서 공산주의 적인 사상을 가지고 활동하시는분이 만약

곁에 있다면 그러면  숨겨주시겠다는 말씀인가요?

 

박홍신부님은 다른 착한 당신의 양들을 보호할 의무도 있었습니다

저라도  용기있는 그분의 행동이 존경스럽군요 저는 그런 용기가 없어니까요

 

 

2.

두번째 님의 글을 읽어보니 님의 독해력이  부족하신듯합니다

 

제가 쓴 글은

쉽게 봐도 주제는

군중심리의 모순과 오류로 빚어지는  위험을 지적한것이었고

천주교 신자인 우리들로서

하느님을 죽인 우를 범한 군중심리의 ,

 

오류와 모순을 거듭 지적한것이었습니다

없었던 이야기인가요?

 

프롤레타리아 혁명으로  죄없는 지주들이 공산주의 인민 재판으로

억울하게  처형된  무수한 사건들 보다

 

온 세계인이 다아시고 계실 우리 주님의 사형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기에  선동된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고 외친 민중 여론이

본시오 . 빌라도가 어찌할수 없이 예수님을 처형하기 싫었음에도

끌려간 힘이었다고 얘기 드린것입니다

 

민중여론의 힘과 오류의 가능성을 얘기한것입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3.

쿠테타를  일으킨 군부독재도 법을 자기들에 유리하게 마음대로 바꾸고

법을 아예 안중에도 안두었기에 독재라고

부르짖을수 있지요?

그들이 법을 지켰다면 독재자란 오명을 쓰진 않았을것입니다

 

나라가  어지러워 나라를 위해  진정 일어섰다 하더라도

법을 잘지켰다면  지금까지 존경받지 않껬습니까?

 

부정선거등등....위법투성이었고 인간의 언론의 자유침해등등 온갖 탄압으로 ....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고문하고 법을 그때마다 바꾸고

지금이 그경우와 어떻게 비교하십니까?

 

죄송한 표현이지만 지금의 못나 보이고 부족하고 아무 힘없는

국회의원들이   국회를 소집하여  국회의장이 자기 자리에 앉는데도 무려

4일 동안이나  열린 우리당에게 점령당해 꼼작 못하다가

겨우 밀어내고 앉은 그들이  힘이 있단 말입니까?

 

쑈하듯이 울고 불고 전원 사퇴한다더니 며칠 지났다고 번복하는 그들은

훌륭한 국회의원들이라서 썩은 대열과는 상관이 없단 말입니까?

 

누가봐도 지고 초라한 쪽은 국회의원들입니다

승승장구하신쪽은 반대이구요

 

오늘 T.V를 보니까

민주당 한나라당  방송사에 가서도

얼마나 무시당하는지  아예 방송사장은  면담요청에 응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냉대받고 무시받는 모습들이비춰졌습니다.  마구 비하시키고 모욕되는 내용을 보도하더군요.

 

또   의원들 에게 대놓고 데모하는 방송 직원들 보면서

맹인이 아니면    다 보여지는데

그들이 강자란 말씀입니까?

 

무서운 권력앞에 학생들이나 데모에 가담했지

박정권 시대에 전두환 정권 시대에 노태우시대에 등등 그 누가 감히

일반인이  무서움을 무릎쓰고 나섰던가요?

아닙니다

해서 본것입니다.  그러니 저도 나도 다들 덩달아 얖보는것이지요

강한자에게는 아프단 얘기도 못하다가  약한자에게는 아프다며 짖밟는것이

이세상 이치이겠지요

 

그래요  나이들고 힘없고  말도 제대로 못하는 그분들은 이제  물러나야할 사람들입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도 탄핵받았고

헌법에서 기각되었습니다 그만입니다

 

그나라에서는  우리가 뽑은 대통령인데  탄핵반대하지 않아도 촛불시위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기각되어  나라가 조용해졌습니다

 

왜이리 확대시켜

서로 욕하고 거품품고  국론이 분열되도록  방치하고

지지하는 쪽 은  방송에 잠깐 내보내면서

반대하는쪽은  내내 광고들을 해서  새마을 사업광고할때처럼  내내 내보내는지

참 공평치못하고 치졸하고  유치한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국회의원 썩었다고 손가락질 하는 그분들하는   지금의 모습은

부당하다고 손가락질 하는 그분들 보다

더  유치하며 편파적이며  썩었다고  지적하겠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네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의 눈의 티를 꺼내려한다고 하셨습니다

 

제발 우리 국민들이여 남에게 타박많이 하는 사람들은 필히 자신을 돌아보세요

자신은 더 못하다는것을

 

착한 사람은 남에게 독재하지도 않고  또 남이 자기에게 좌지우지해도 가만히 당합니다

독재타도라고  앞장서서 부르짖는 사람이

자리에 오르면  더 자기 주관적으로 독재를 했었다 합니다

 

가정에 서도 마찬가지예요

지는 쪽은  상대방을 비방하지 않아요

꼭 이기는 쪽이 시끄럽거던요

그래서 자기 마음대로 이끌어나갈수가 있기도 합니다

해서  오늘날

악과 선의 분별력을 잃은 것은

하느님의 사랑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결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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