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더보기
2026년 11월 6일 (금)
(녹) 연중 제31주간 금요일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자유게시판

지요하 선생님께...^^

스크랩 인쇄

이윤석 [animation] 쪽지 캡슐

2004-04-02 ㅣ No.64593

태안에서 여러가지 바쁘신 일들에 대해 들어서 알지만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시는데 무척 힘드시죠...?

 

그래도 행복한 마음으로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저야 만화와 애니메이션 쪽의 일이니까 선생님 만큼

깊이를 갖지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연출이란 것도

머리에 쥐가 날 때가 있습니다...^^

 

사실 머리를 식히고자 이곳에 들어오는 마음이었는데

하도 어이없는 글들이 많아 시간을 이상하게 뺏기는

경우가 많네요...

 

정말 인간의 간교함과 거짓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연구해 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어쩔 때는 몇 사람의 글을 보면서 제가 가톨릭

교우라는 것에 창피한 마음이 들 때도 있구요...

 

저의 형님이나 몇 몇 성당 분들이 가톨릭 게시판

같은 흙탕물에 왜 들어가서 놀고 있냐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기도 한답니다...^^

 

왜 가톨릭 게시판이 그런 말을 듣는 것일까 생각해 봤는데요...

제가 몇년간 들어오면서 느껴지는 것은 종교라는 허울만

뒤집어 쓰고 인간을 생각하기 보다는 왜곡된 만족만

배설하려는 몇 몇의 인간들 때문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친일과 독재의 서슬이 뼈속깊이 깔려 있는...)

 

그런데 그런 인간들에 대해 뭐라고 하는 저의 모습도

일반 교우분들이 볼 때는 짜증나는 부분이 되니까

결국 저도 함께 흙탕물을 만드는 장본인이라고 볼 수

있는거죠...^^

(일반 신자분들께서 조금은 아쉽게도 정치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수구기득권의 해악에 대해 그리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습니다...

종교차원으로 당연하다고도 생각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이 곳

게시판에 종교를 빙자한 수구기득권의 교묘한 세뇌가 계속되고 있고

그런 편견과 왜곡을 가톨릭의 논리처럼 유도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곳에 들어 올지는 모르겠지만 있는 동안 만이라도

그 인간들의 비인간적인 해괴한 논리와 싸우고 싶다는 생각이요...

 

순수한 마음으로 들어와 보신 교우분들이나 교우가 아닌 다른

일반 분들이 들어와 보고선 가톨릭이 무슨 수구집단의

아성인가 하고 의문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의 몇 개의 글만 보고 가톨릭 자체를 한심하게 볼

수도 있구요...

 

그런 정말 허황된 글들에 대해 가톨릭 신자들의 다른 의견도

있다는 것을 얘기해주고 싶고, 그 외의 종교적인 좋은 글들은

많은 분들이 올려주시니까 분심없이 감상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니까 제가 꼭 사명감을 갖고 있는 사람

같네요...^^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쨋든 저는 제가 하는 행동에 대해

잘못된 부분은 주님께서 벌을 주시리라 생각하고 달게 받을

생각입니다...

 

다만 되도록이면 제 마음에 부끄럼 없이 살려고 합니다...

싸우던지 사랑하던지 말이예요...^^

 

제가 선생님을 존경하는 이유는 님의 지식을 인간을 위해

사용하시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분명 지식과 학식이

많고 세상을 바라보는 밝은 눈의 사고를 가진 분들이 많을텐데

바른 세상에 대한 말씀을 너무 아끼는 것 같습니다...

(다만 자신의 지식을 곡학아세하는 사람들은 사회 구성원으로

자격이 없기에 논할 필요도 없는 것이구요...)

 

얘길 해줘야 하는데 침묵하고 있다고 그 분들을 원망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회적 입장이나 종교적 입장에서 개인적인 상황이 나름대로

있을테니까요...

 

다만 그런 분들이 얘기하지 않기 때문에 별 수 없이

저같은 아랫 단계의 사람이 얘기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선생님 같은 분이 인간존중과 정의로운 삶에 대한

참여의 말씀을 해주시니까 가끔이나마 갈증이 풀리는 것 같아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학생들과 대화도 하면서 젊은 마음을 유지해야 하는데

중국에 오는 바람에 기회가 없어지니 자꾸 마음이

늙어가는 것 같아 겁이납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마음 속에 사랑을 담고 젊은 마음을

유지하며 살고 싶습니다...

 

한국 들어가면 찾아뵙겠습니다...^^

 

 

P.S : 들어가면 뵙고 싶은 분이 많아요... 선생님을 비롯해서

송동헌님, 이진숙님, 이미영님, 김지선님 등등...^^



286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64600 ♡ 점잖은 어르신과 함세웅(64555와 동일) 2004-04-02 김성중
64599 정치적인 신부님 ! 2004-04-02 김재환
64593 지요하 선생님께...^^ 2004-04-02 이윤석
64591 김수환 VS 함세웅 2004-04-02 정호영
64588 함세웅 신부님께. 2004-04-02 김영희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