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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태 탐구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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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이용섭 제 목 고3에게 1
"광주사태때 북정찰조 침투"… 귀순 최주활씨
북한이 지난 80년 5월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인민무력부 정찰국 소속 정찰대원 3개조(1조 3명으로 구성)를 광주 현장에 침투시켰던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지난해 귀순한 전북한군 상좌 최주활씨는 이날 『북한은 80년 5월 광주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지 등의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정찰 국소속 정찰대원 3개조를 광주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광주사태 가 다른지역으로 확대되지 않고 끝나자 북으로 되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같은 사실을 88년경 당시 인민무력부 대외사업국에서 함께 근무하던 정찰국 출신 노승일(현 대좌)로부터 들었다면서 『그러나 이들의 구체적인 활동기간이나 지역, 침투및 귀로경로 등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인민무력부 정찰국은 남한에 대한 첩보-정보 수집과 확인 등 두 파트 로 나뉘어져 있다. 하나는 노동당 사회문화연락부에 파견돼 남한내 각종 첩보를 수집하는 일을 맡고 있다. 또 다른 파트에서는 이같은 첩보를 실제로 확인하기 위해 정찰대원들이 직접 현지에 침투되는데 80년 당시 광주에 내려왔다는 정찰조도 이파트에 속한다고 최씨는 말했다.
한편 최씨에게 이같은 사실을 말한 노승일은 80년 당시 정찰국에 근무했으며 70년대 남북적십자회담 당시 기자 신분으로 위장해 회담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승일은 88년이후 인민무력부 대외사업국 연구원, - 무관을 지내기도 했다. 자료출처: 조선일보(199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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