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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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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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간의 정치적 다툼이 그다지 바람직한 것은 아니겠죠... (토론이 상식선에서 진행된다면 도움도 될 수 있다고는 보지만...)
저도 수구기득권에게 영혼을 뺏긴 분들과 많이 싸웁니다...
일반 신자분들께 가끔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가장 기초적인 인간의 문제에 대한 얘기는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속해있는 가톨릭이 하느님 한분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겠죠...? 인간이 없다면 종교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봅니다...)
글이 좀 길어서 지루할까봐 ’모나코’를 함께...
저는 무엇이 인간을 위한 공공의 선인가에 대해 얘기하고 싶습니다... (제가 해오던 얘기를 개인 신자들과의 다툼으로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분께도 하고 싶은 얘기입니다...)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이정도의 민주화라도 만들어 진 것은 분명 공공의 선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이 계셨기 때문일 것 입니다...
자기 이익과 자기 야욕만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공공의 선을 생각하면서 민주주의를 만들어 오지는 않았을 것이 틀림 없겠죠...
누군가가 가난과 불행과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을 때 누가 그들을 안아주고 함께 아파했습니까...?
전에도 얘기했지만 TV프로그램 ’칭찬합시다’에 나온 분들 중 수구기득권 층에 속해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본 적이 없습니다...
거의 모든 분들이 일반 시민들입니다...
왜 그럴까요...?
돈많고 권세있는 사람이면 더 많은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될텐데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가...
삶을 바라보는 본질 자체가 물질과 힘에 의한 논리로만 귀착되어 이타적인 생각 자체가 불가능한 영혼으로 바뀌어 있는 까닭도 있겠지만 제가 볼 때는 일반 국민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정치적 정서를 따를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일반 국민이 바라는 것은 사회 정의이고 공공의 선입니다...
그것이 짐승과 다른 인간의 기본 도리이고요...
친일과 독재 세력안에서 이루어진 일그러진 수구기득권들은 사회 정의와 공공의 선 자체가 자신들의 뺀질 뺀질한 부와 권력에 악영향을 준다고 보는 것입니다...
국민이 민주화를 요구할 때 반대하고 국민을 빨갱이로 몰아대고 친일잔재 청산은 커녕 거꾸로 민족주의자들을 청산했던 세력들입니다...
정직한 노력으로 형성된 기득권 층이어야 최소한의 노블리스오블리제 를 생각할 수 있을텐데 현재의 기득권은 실제로 더러운 수구기득권일 따름입니다...
그들에게 노블리스오블리제를 기대 할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 공공의 선이나 사회 정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추악한 방식과 세력으로서 국민을 기만하고만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시대는 종말을 고하고 있다고 봅니다... 국민들의 의식 자체가 그 수구들의 구시대적 꼴통 방식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의 제도와 방식이 상식과 정의를 기반으로 바뀌는 것이 공공의 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권력에 의해 힘없는 사람들이 억울하게 당하는 일이 없게 만드는 것이 공공의 선입니다...
인권이 존중되고 모든 국민의 공정한 기회가 보장 되는 것이 공공의 선입니다...
국가와 민족의 반역자들인 친일과 독재의 세력을 몰아내고 국민의 뜻에 따라 국가가 운영 되는 것이 공공의 선입니다...
혹시 아직도 친일세력과 독재 세력의 억압과 횡포로 인해 공포심을 갖거나 패배적인 마음을 갖고 계신 분들이 계실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오... 다만 국민으로서의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그들이 노리고 있는 것은 세뇌되어 있는 불행한 역사의 단어들을 재생산 하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빨갱이로 몰면 효과가 있겠지, 군사쿠테타를 얘기하면 국민들이 겁을 먹겠지 하는 정말 꼴통스런 방법 밖에는 생각해 낼 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런 비열한 방식이 어쩌면 나이 드신 분들 일부에서는 먹혀들어갈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자신들의 야만적 욕구를 달성하려고 나이 드신 분들을 이용하고 모욕하는 짓이라고 확신합니다...
노인 얘기가 나온 김에 한마디 하고 싶은 것이 있네요...
정동영 의장이 젊은 유권자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면서 농담식으로 노인들을 빗대어 얘기하다가 실수를 했습니다... 그런 식의 비유는 온당치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도 잘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왜?
지금껏 상식에 벗어나는 숱한 망언을 뱉어오던 인간들이 아무리 지껄여대도 자기네 이익에 부합하니까 애써 외면해오던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수구언론들이 눈에 쌍심지를 켜고 본질 보다는 총선의 무기로 악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네거티브로 가지말고 포지티브로 가자며 제지를 해도 말입니다...)
그 언론들은 잘 압니다... 수구기득권이 국민에 의해 밀려나면 자신들의 운명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을...
자기들의 잘못된 행위들이 하나 하나 국민에게 심판을 받게 되면 견딜 수 없다는 것을...
그래서 발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동영씨가 아무리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도 분위기가 더 왜곡될 뿐 수그러 들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욕구대로 수구가 다시 국회를 장악할 수 있을까요...?
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왜?
수구 정치인들이 그 동안 쌓아온 추악한 행위들이 단지 정동영의 말 한마디 실수 한 것으로 모두 사라지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정동영씨의 실언을 계속 비난하면서 교우들의 의식을 바꾸어보려고 하는 분들에게 얘기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당신들은 곧잘 이런 말을 합니다... 사제에 대해 비판하면 아주 몰상식한 사람처럼 말하고, 나이 든 사람에게 비판하면 싸가지 없는 사람들로 말하더군요... (물론 당신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다는 것은 다 압니다...)
당신들이 당신들의 뜻에 맞지 않는 분들에 대해 스스로의 논리를 지킨 적이 있습니까...? 김대중씨를 빨갱이로 몰면서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해댄 것 스스로들 기억 하실테죠...? 요즘보면 함세웅신부님이나 문귀현신부님에 대해 사제 취급도 안하려고 발버둥치는 것은 다른 문제 입니까...?
하여간 자기들이 하는 행동은 생각 못하고 거짓말이나 왜곡으로 남 탓 만 하는 것을 보면 어찌 그리 수구기득권을 그대로 답습한 것일까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말끝마다 얘기할 수 있는 것인가...?
점심시간을 할애 하면서 쓰는 것이니 하나만 더 얘기해야겠습니다...
송만기란 사람이 영부인을 비유로 욕보인 것에 대해 인간으로서, 국민으로서 할 수 없는 비열한 비유에 대한 질타는 안하고 MBC가 편집 왜곡했다고만 발악하는 것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지금껏 왜곡 편집으로만 하며 살아왔던 언론이 어딥니까...?
조중동이 수구기득권과 손잡고서 국민의 알 권리를 산산히 분쇄하면서 오늘까지 지탱해 오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송만기의 비유란 것을 제가 한번 비유로 얘기해 볼까요...?
’송만기 그 씨발놈은 수구기득권에 빌 붙어서 밥쳐먹고 살면서 국민의 가슴에 못을 박는 아주 교활하고 더러운 인간이면서 극우주의자랍시고 민족의 통일과 화해를 가로 막고 민주화를 위한 대한민국의 앞날까지 짓밟는 시대의 역적이다’ 이렇게 비유하면 송만기씨는 자살해야죠...?
이렇게 비유했다면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다하고 비유라는 도망갈 구멍만 만들어 놓는 교활한 방법 아니겠습니까...?
그 사람의 비유는 그 자체도 말도 안되는 비유를 한 것이지만 그 비열한 내용은 권여사를 욕보인 것이 확실한 것이고 국민의 정서와는 전혀 다른 그 집단의 가치관을 보여준 것도 확실하다고 봅니다...
어쨋든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우리 국민들은 우리 자신을 위해 공공의 선을 추구해야지 소수의 수구기득권 세력의 교만과 불의를 따라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국민들의 힘이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 수구기득권의 구시대작 발상들도 자연적으로 고쳐져 나갈 것입니다...
공공의 적들을 개개인의 삶이라는 종교적인 논리로 감싸주는 것은 결코 옳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삶은 우리가 얼마든지 살아가면서 이해 하며 보듬어 갈 수 있지만 공공의 악의 차원은 우리 사회의 정의를 근본적으로 무너뜨리는 것이기에 분명한 비판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
| 64836 | 광주사태 탐구 2 | 2004-04-05 | 이용섭 |
| 64835 | 조금 더 참고 자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2004-04-05 | 주호식 |
| 64834 | 공공의 선... | 2004-04-05 | 이윤석 |
| 64831 | 광주사태 탐구 1 | 2004-04-05 | 이용섭 |
| 64830 | [RE:64822] | 2004-04-05 | 이용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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