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더보기
2026년 11월 5일 (목)
(녹) 연중 제31주간 목요일 하늘에서는,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자유게시판

3시를 바라보며

스크랩 인쇄

김옥경 [fran1025] 쪽지 캡슐

2004-04-09 ㅣ No.65257

사람은 서로 만나고 힘을 보태고, 그리고 강해진다.

그러한 세상살이 속에 사람은 결코 외톨이도 고독한 존재도 아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안이 된다. 그리고 인생이 갑자기 아름다워 진다.

 

--위 기철 "아홉살 인생"

 

지구란 동그란 틀안에 정말 다양한 모습의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정의가 다른사람에겐 불의가 될 수도 있고

 

내가 생각하는 선의의 행동이 다른이에겐 불행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지금 내가 진실을 말한다고 하지만

 

종내엔 그것이 거짓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듯 우리는 불완전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용서하고,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못박으라고 외치는 군중들의 불의를 보셨음에도

 

아버지의 뜻에 따라 희생양이 되셨습니다.

 

이제 곧 3시네요.....,

 

불완전한 우리가 심판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실 시간.....,

 

여전히,

 

내가 옳다며.....,

 

예수님의 고통을 극대화 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잠시 생각해 봅니다.



360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65279 아픈이들과 함께 걷는 십자가의 길 2004-04-09 이현철
65260 30분남았습니다..... 2004-04-09 서현우
65257 3시를 바라보며 2004-04-09 김옥경
65254 우짜노 먼저 인간이 되거라 2004-04-09 정세근
65253 [RE:65215] 이윤석님의 말씀을 들으세요. 2004-04-09 정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