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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65215] 이윤석님의 말씀을 들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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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규환님의 말씀에 동의하나 하지만 그 방법에 있어서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윤석님이 올리는 글을 읽을 때마다 참으로 합리적이며 논리적이며 순리적이구나하고 공감을합니다. 이윤석님의 글은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단호하게 상대의 정곡을 찌르며 상대편의 반감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정규환님이 조금만 더 온유하게 님의 주장을 펼치시면 좋겠습니다.
이윤석님이 정규환님에게 보내드린 아래의 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고 음미하시고 묵상하시면 좋겠습니다.
게시자: 이윤석(animation) 정규환님... 게시일: 2004-04-07 15:45:10 본문크기: 4 K bytes 번호: 65096 조회/추천: 340/31 주제어:
정말 마음 아프게 하시네...
왜 님이 가지고 있는 그 좋은 능력과 지식을
이런 식으로 풀어간단 말입니까...?
정규환님...
지금 님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좋아 할 사람들이
과연 누구겠어요...?
쾌재를 부르며 진보의 모습이 이런 것이다하고 좋아라
할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 생각하고 계십니까...?
물론 그 몇사람 좋아하는 것이 기분 나빠서 제가 이렇게
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님의 지금 행동이 일반 교우분들에
대한 해가 된다고 생각하기에 더 답답한 마음에서
드리는 겁니다...
제발 흥분을 가라앉히세요...
아무리 좋은 의도와 순수한 뜻일지라도 이런 방식은
결코 긍정적인 방향을 이끌어낼 수 없습니다...
저같은 사람까지 의문을 가지게 되니까요...
정말 님이 가지고 있는 정의로운 마음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스스로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님이 가지고 있는 정의가 이렇게 싼 값으로
날려 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이런 분위기에서 제가 이제 어떤 글을 써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님의 마음을 느끼고 또 사랑하는 제가
님께 이런 글을 쓰는 심정도 편치가
않습니다...
제발 흥분을 좀 가라앉히고 일반 교우분들의
입장도 생각하시면서 글을 올리세요...
좋은 일 하자고 하면서 자기 분을 못이긴다면
본질이 뭔지 스스로가 막아버리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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