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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대비하신 하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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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대비하신 하느님
십자가를 안테나로! 미국의 링컨 대통령의 다음과 같은 일화를 지하철에서 우연히 읽게 되었습니다. 예나지금이나 선거때는 악성비방, 흑색선전이 난무했나봅니다.
한번은 링컨 대통령을 비방하는 후보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고릴라를 보러 아프리카로 갈 필요가 없습니다. 일리노이주 스프링 필드에 가면 오리지날 고릴라를 볼 수 있습니다. 그 고릴라는 바로 저 링컨입니다."라고 하며 인신공격을 했다고 합니다. 아마 그 당에서 저격수역할을 했나봅니다. 하지만 링컨은 대통령이 되자 그 사람을 국방장관에 임명했고 그 장관도 링컨의 포용과 자비심에 감동을 하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훌륭히 그 장관직을 수행했다고 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링컨을 존경하다고 하신 노 대통령님께서도 앞으로 이러한 링컨의 자비심을 본받으실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링컨 대통령의 백악관은 기도실이라고 불리웠다고 합니다. 그것은 그만큼 그분이 모든 것을 하느님의 자비하심 안에서 그리고 또 기도 안에서 결정하고 추진했기 때문이 아닌가 봅니다. 지난 3월 대통령탄핵이라는 엄청난 시련을 겪은 노대통령이나 우리 국민들도 총선 후, 부활 제 2주일 즉 하느님 자비주일을 맞으면서 하느님의 자비가 이 땅에도 구현되도록 각자 자기자리에서 그 자비를 실천하였으면 합니다. 그동안 수고스럽게 ’하느님의 자비축일 9일기도’등을 굿뉴스 게시판을 통해 올려주신 최숙희님의 자비(?)에 감사드리며 그분의 "성녀 파우스티나를 통한 하느님의 자비를..."을 퍼드립니다. 가브리엘통신
<성녀 파우스티나를 통한 하느님의 자비를...>
성목요일 만찬 후 집에 돌아와 밤조배를 기다리면서 며칠 전에 기도에 도움될 듯 싶어 대녀에게 선물하려고 구입했던 ’예수님,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라는 작은 소책자를 집어들었다가 자비하신 하느님의 간절한 열망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여기에 성녀 파우스티나 수녀님의 일기부분을 옮겨봅니다..
"교회는 십자가에 달리시고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에게서 계시된 하느님의 자비의 진리를 선포하며, 여러가지로 이 진리를 고백한다. 그 뿐 아니라 교회는 사람들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자비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면 이 실천이 오늘과 내일의 보다 낫고 보다 인간다운 세계를 위하여 연대감을 갖는데 불가결한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교회는 인류를 덮어 누르면서 인류를 위협하는 여러 형태의 일에 에워싸여 있으면서 하느님의 자비를 외치는 기도를 한시도 잊지 않으며 역사상의 어느 시대나 그렇지만 더구나 지금같이 위태로운 시대에는 더욱 그러하다. 인간의 양심이 심하게 속화될수록 ’자비’라는 말의 의미 자체를 감지하지 못하게 될수록, 하느님께로부터 떠나 자비의 신비에 거리를 두면 둘수록, 교회는 큰 소리로 자비의 하느님께 호소할 의무와 권리가 있는 것이다...".(회칙 ’자비로우신 하느님’ 14,15항에서)
2000년 4월 30일 로마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우리 시대를 위한 하느님 자비의 사도로 불리는 파우스티나 코발스카 수녀를 시성하시고, 같은 해 5월5일 부활 제2주일을 하느님의 자비주일로 제정하셨습니다. 성녀 파우스티나수녀는 1905년에 폴란드인으로 10남매중 셋째로 태어나 가난으로 초등학교 3학년도 채 다니지 못했으며 십대에 남의 집 가정부로 일하다가 20세에 자비의 성모 수녀회에 입회하여 수녀로서 주방, 정원사 ,문지기의 소임으로 평범한 13년 수도생활을 보낸 수녀님이시나 누구보다 깊이 하느님과의 깊은 일치 안에 사신 이 시대의 성녀입니다.
여기에 발췌된 그의 일기 안에서 주님의 말씀을 옮깁니다.
"나는 나의 자비에 의탁하는 영혼들에게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은총들을 베풀기를 원한다."
"모든 영혼들이 이곳에서 생명을 얻게 하여라. 그들에게 큰 의탁으로 이 자비의 바다에 가까이 오게 하여라. 죄인들은 의로움을 얻고 올바른 사람은 더욱 선해질 것이다. 누구든지 내 자비에 의탁하는 사람은 임종의 시간에 나의 신적 평화로 가득 찰 것이다."
"나의 자비를 무한히 신뢰하는 영혼들은 나에게 큰 위안이 된다. 왜냐하면 나는 내 은총의 모든 보화들을 그들에게 부어 주기 때문이다. 그들이 많이 청하는 것이 나는 기쁘다. 그들에게 더욱 더 많이 주고 싶은 것이 나의 바람이기 때문이다. "
"내 자비에 의탁하는 영혼은 참으로 복되다. 내가 친히 그 영혼을 돌보기 때문이다."
"내 자비에 의탁한 어떤 영혼도 실망하거나 부끄러움을 당한 적이 없다. 나는 내 선함을 신뢰하는 영혼들을 특히 좋아한다."
"나는 요구한다....나에 대한 사랑에서 나온 자비의 행위들을. 너는 언제어디서나 이웃에게 자비로워야 한다. 그것을 회피하거나. 변명하려하거나 면하려 해서는 안된다. 이웃에게 자비를 실천할 세 가지 방법을 주겠다. 첫째는 행동으로, 둘째는 말로써, 셋째는 기도로써이다. 이 세 단계 안에 자비의 모든 것이 다 담겨져 있다. 그것은 나에 대한 사랑의 확실한 증거가 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영혼은 내 자비에 찬양과 경배를 드리게 된다."
"어떤 방법으로든 자비를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심판날에 나의 자비를 얻지 못할 것이다. 오, 영원한 보화를 쌓는 방법을 안다면 그들은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실천할 자비가 내 심판을 누그러뜨렸기 때문이다..."
"내 딸아 내 성심은 자비, 그 자체라는 것을 알아라. 이 자비의 바다로부터 온 세상에 은총이 흘러 나간다. 네게 다가온 모든 영혼들은 영혼을 간절히 갈망하는 나의 자비에 의탁하도록 하여라".
자비의 시간 오후3시
"너는 3시를 알리는 시계 소리를 듣거든 자주 나의 자비를 흠숭하고 찬양하며 너 자신을 나의 자비에 완전히 잠기게 하여라 온 세상을 위해 특별히 불쌍한 죄인들을 위해 나의 자비의 전능함을 청하여라. 그 순간에는 모든 영혼들을 위해 자비의 문이 활짝 열려 있기 때문이다. 그 시간은 온 세상을 위한 자비의 시간이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상에서 겪으신 당신의 죽음의 시간(오후3시)이 매일 공경받기를 바라신다. 그 시간은 온 세상을 위한 은총과 자비의 시간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일기에서)
*하느님의 자비 축일에 붙여
"내 자비의 축일이 모든 영혼들, 특히 불쌍한 죄인들의 피신처, 은신처가 되기를 바란다. 그 날 나의 부드러운 자비의 심연이 열릴 것이며 내 자비의 샘으로 다가오는 영혼들에게 은총의 전 대양(大洋)을 쏟아 부을 것이다. 고해성사를 받고 성체를 영하는 영혼은 죄와 벌의 완전한 용서를 얻을 것이다. 그 날 은총이 흘러내리는 거록한 수문이 모두 열린다 지은 죄가 아무리 악하다 하더라도 죄인들이 내게 다가오는 것은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여라."
* 하느님의 자비축일전 9일 기도(이 축일의 준비는 성금요일부터 시작하여 9일동안 하느님자비의 5단기도로 이루어진다)
"나는 네가 이 9일 동안 나의 자비의 샘으로 영혼들을 인도하기를 원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거기에서 힘을 얻고 원기를 회복하며 그들의 고된 생활에서 특별히 죽을 때에 필요한 모든 은총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 날마다 너는 나의 성심에로 다른 영혼들을 데려오고 나의 자비의 바다에 잠기게 하여라 그러면 나는 모든 영혼들을 나의 아버지의 집으로 인도하겠다. 날마다 너는 나의 쓰라린 수난의 힘에 의지하여 이 영혼들을 위해 나의 아버지께 은총을 간청하여라".
(첫째날) 성금요일
"오늘은 모든 인류를, 특별히 모든 죄인들을 내게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의 바다에 잠기게 하여라. 이렇게 함으로서 너는 잃어버린 영혼들이 몰아 넣은 크나큰 슬픔 속에 잠긴 나를 위로하게 될 것이다."
*기도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저희를 동정하시며 저희를 용서하심이 본성이신 예수님, 저희의 죄를 살피지 마시고 주님의 무한한 선하심에 의탁하는 저희의 믿음을 보시어 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저희 모두를 받아 주시며 저희가 주님의 성심을 떠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을 성부와 성령과 일치시키는 그 사랑에 의지하여 주님께 간청하나이다. 영원하신 아버지, 지극히 동정심 많은 예수님의 성심 안에 싸인 온 인류에게 특별히 불쌍한 죄인들에게 아버지의 자비로우신 눈길을 보내주소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가 영원하신 하느님 자비의 전능하신 힘을 찬미하게 하소서. 아멘.(자비의 5단기도 바침)
*자비의 5단기도 방법
1.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의 큰 묵주알에서 주님의기도 대신 다음의 기도를 바친다.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 나이다." 3. 매단마다 성모송 대신에 다음 기도문을 바친다.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5단을 모두 바친후 성모찬송 대신에 다음기도문을 세 번 바친다 5.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세 번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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