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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6619] 성모님의 군대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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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철 [hl1ye] 쪽지 캡슐

2004-05-02 ㅣ No.66635

                         성모님의 군대라예...

 

  십자가를 안테나로!

  늘 좋은 글을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대학시절 성당에서 대학 레지오 마리애를 수년간 했었고 상아탑이라는 쁘레시디움의 단장도 맡았습니다. 이 대학시절의 레지오 마리애 활동은  제가 성소를 받는데, 그리고 지금의 사도직 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신학교출신이라고 오시는 보좌신부님들을 무시하고 레지오 마리애등 청년회조직을 자신의 사조직화하려는 독선적인(?) 꾸리아 단장님께 제가 "단장님예, 레지오 마리애는 단장님군대가 아니라, 성모님군대라예..."하고 이의를 제기하다가 쁘레시디움 단장에서 쫓겨나 백의종군한 뼈아픈 경험이 있는 것도 이 레지오 마리애였습니다.  

 

  레지오 마리애는 예수님과 사도들의 활동을 말없이 도와드린 성모님의 정신으로 복음을 전하고 실천하는 정예부대입니다. 그런데 사조직이 된다거나 술을 마시는 2차주회를 즐겨하거나, 레지오의 무기인 기도정신을 잃는다거나 또 나이가 많다고 늙은이들을 무시하여 그들의 입단을 거부한다면 배봉균님이 말씀하신 아프리카의 들개 ’리카운’ 보다 못한 추한 이기적인 교회내의 암적 집단으로 전락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성모님 성월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가 성모님을 닮아 ’주님께 충성스러운 성모님의 군대가 되기’를 다짐합시다.가브리엘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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