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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66753,박찬진 형제님,감사합니다(평신도들 신앙이 더 훌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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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진 형제님, 보잘것없는 저의 글에 과분한 칭찬을 해주셔서 우선 감사 드립니다.
불트만을 비롯한 현대 신학자들의 사상은 예수님 가르침 의미에 관한 사변적 이해를 넓혀주는데 조금 기여한 점은 있지만 유한한 우리 인간과는 도저히 비교가 안 되는 속량할 수없이 넓고, 깊은 하느님에 관한 지식을 유한한 인간적 잣대로 규정하고, 해석하고자 하는 무리수를 두는데 그들의 맹점과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하느님에 관한 지식 중 먼지 정도?, 아니 바닷가 모래알들 중 한 알도 안될 정도의 지식으로 하느님, 예수님에 관한 모든 지식을 자기들 철학적 틀을 사용해 편협스레 규정하려는데 그들의 한계점이 있는 것입니다. 자기들 맘대로 주관적인 관점과 잣대로 예수님의 가르침, 말씀을 해석하고 신성으로 말미암은 여러 기적들과, 천상적인 예언, 가르침을 신화, 미신이라고 배제하는것등, 그들은 인간적 무리수를 두고있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영혼, 순수하고 열정적인 신앙으로 성서에 나온 대로, 교회가 성전을 통해 가르쳐 준 대로 믿고 따르는 대부분의 진솔하고 돈독한 신앙생활을 하는 평범한 우리 신자들이 그들보다 훨씬 훌륭한 신앙 생활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주일 미사는 물론이고 매일 미사 열심히 참례하며, 필요할 때 고백성사 열심히 보아가며 자기 정화에 게을리하지 않고, 자주 자주 하느님과 성모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말씀 드리며 도움을 청하는등 기도 생활을 열심히 하시는, 우리가 성당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우리 아주머니, 할머니, 아저씨 신자 분들이 그들보다 더 올바르게 신앙 생활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이분들로부터 우리의 신앙상 게으름에 대해 반성하는 등 많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이해하기 힘든 현학적인 말들로 예수님 가르침의 진수를 왜곡하곤 하는 일부 현대 신학자들과 신학에 귀 기우리는 것보다, 이 분들처럼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성서와 성전을 통한 우리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신앙 생활하는 것이 우리에게 진정한 영신적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합니다.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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