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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맞은 것이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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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숙 [shwang] 쪽지 캡슐

2004-05-14 ㅣ No.66922

             

             

             

              허세와 허영 그리고 허욕따위를

              왜 거짓이라고 하는가?

              그것들은 모두 알맞지 않는 까닭이다.

              무엇을 안다고 뽐내는 사람은 조금 알고 있을 뿐

              충분히 알지 못한 증거이다.

              잘 모르면 어렵게 말하고,

              잘 알면 쉽게 말한다.

              쉬운 것을 어렵게 둘러치는 서툰 까닭이다.

               

              원숭이는 사다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나무를 타는 기술이 능숙한 까닭이다.

              산새는 앉을 나뭇가지를 고르지 않는다.

              어느 가지에나 앉을 줄 알기 때문이다.

              서툴면 억지를 부리고

              쉬운 길을 두고 가파른 길로 어렵게 산다.

              그러나 어렵던 것도 잘 터득하고 나면 쉽게 된다.

              인생에는 어려움과 쉬움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이상한 짓을 해서

              남의 눈을 홀리게 꾀를 부릴 것은 없고

              자랑할 것도 없다.

               

              알맞은 것은 언제나 그냥 본연(本然)이다.

              꾸미지 않고 숨기지 않으면 본연이다.

              본연보다 알맞은 것은 없다.

               

              < 마음을 다스리는 글 중에서 >

             

            주님, 당신께서 저에게 주신 제 본연(本然)의 모습을 잃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가장 당신께 알맞은 모습, 알맞은 신앙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당신께서 가시는 길, 언제나 곧은 길 가장 좋은 길이오니 그 길 따라 저를 인도해 주십시오. 꽃이 아름다운 건 자기 본연의 향기와 색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음이 아닐련지요. 저 역시 당신이 제게 알맞게 주신 제 고유한 향기와 색상을 늘 잃지 않고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성모님의 달 5월처럼 늘 푸른 님들이 되시길~♡ 그럼 에브리 바디, 안뇽~안뇽히.

             

            추신 : 빛나 엄마 강 수영 님[Re 66915] 축하드리와요. 아쉽게도 저는 빛나 엄마 영광의 빵빠레 노래를 듣지 못했답니다. 그래도 박수 짝~짝~짝~ 빛나에게 참 좋은 선물이었으리라 생각되어지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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