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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kyym] 쪽지 캡슐

2004-05-19 ㅣ No.67112

거기까지가 아름다움입니다 / 작자미상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지금 슬픔에 젖어 있다면 더 많은 눈물을 흘리지 못한다고

 

자신을 탓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흘린 눈물,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 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 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발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세상의 모든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읽어보신 분께서도 있으시겠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마음에 와 닿습니다.

더 이상의 욕심내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때

그 삶이야 말로 진정 행복한 삶이 아닌가 생각해봤습니다.

진리가 무엇인지......

어떤 삶이 행복한 삶인지를 안다면 이렇게 걱정과 고민을 해가면서 하루 하루를 다 까먹으며 살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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