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1일 (수)
(녹) 연중 제29주간 수요일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신다.

자유게시판

일부 사제님들! 일부 신자 분들! 자중하시지요!

스크랩 인쇄

남상덕 [rosanam] 쪽지 캡슐

2004-06-11 ㅣ No.67764

일부 사제님들! 일부 신자 분들! 자중하시지요!

부안 핵대책위 대표 문규현 신부가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알콜농도 0.076으로
음주 운전하였다는 신문 보도를 보고 경악하였습니다
그 정도의 알콜 농도였으면 가히 살인 미수급이라 할만한 수준입니다
(기사 별첨)

교회 지도자의 이러한 방종에 대하여 굳뉴스 게시판에서 조차 언급없이
잊혀져(?) 가고 있는 현실은 교계의 위기 상황이라는 느낌을 갖게합니다

천주교 교인들의 친교는 물론이고 교계의 발전을위해 스스로를 비판하고
정화시켜주는 기능을하는 자유게시판에서 조차 언급되지 않는 현실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문규현 신부 음주운전이 어떠한 상황에서 유발되었는지는 알 수없습니다
만약 문규현 신부가 어떤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너무나 시급한 상황이었다 가정한다 하여도 해서는 안될일입니다
그러한 상태로는 또다른 많은 생명을 해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음주 운전에 앞서 인사불성에 가까운 폭주를 하는 신부님의 모습은
정말 상상하기 싫습니다


그는 부안 핵대책위 대표로 부안 사태의 중심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그의 행위 또한 살인적(?) 음주 운전 행위 였다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저준위 핵 폐기물의 위험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판단이 없었거나
있었다 하여도 왜곡 선동(?)이 아니었는가 의심을 자아내게 합니다

 

일부 사제님들!
사제님 들께서 많은 신자분 들로부터 종교적 존경을
받고 있다고 자만에 빠지거나 어리석은 우물에는 빠지지 마십시오
사제님의 판단이 항상 옳을 수는 없지요
 ( 아무리 전문가라 할지라도 ) 인간이 살아가면서 인식하는 것들의 대부분은
잘 못된 인식이고 판단입니다 (지금 글쓰고 있는 저 자신 역시)
사회에 영향을 주는 지도급 일수록 자신의 생각을 신중히 판단하고 검증하여
말하고 행동해야합니다

신자들이 항상 존경할 수있는 사제로 남으시를 기원합니다


일부 경륜있는(?) 신자 분들!
선을 가장하여 순수한 교인들을 기만하지 마시지요!
알량한 선행을 가장하여 특정 코드의 사고를 주입시키거나
특정 코드 외의 사람들을 악인이라 규정짓는 행위를 하지 마시지요


슬기로워지기 위한 비판은 사랑이고 신앙이어야합니다
잘되 나가는 선진국이나 세계적 기업들의 비판 문화를 받아 들여야합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일년에도 한 회사에서 수백만 건의 개선을 위한
제안이 올라옵니다
개선을 위한 제안은 현재의 방식, 제도, 생각, 행동 들을 비판함으로써
이루어 질 수있습니다
이러한 비판은 쓸데 없는 감정이 개입되지 않고,
무지로 부터 해방되기를 원하며,
근시안적인 윤리나 선이 아닌 원시안적인 윤리나 선을 택하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판을 받는 당사자들도 마음을 비우고
아름다운 수용을 하게되지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러한 생각과 행동은 선진 문화 자체라 할 수있습니다

이 게시판이 우리 교인들을 더욱 슬기롭고 아름답게 가꿀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별첨>>

제목 : 부안 핵대책위 대표 문규현신부 음주운전 적발

 ▲ 문규현 신부 
 
핵폐기장 백지화 범부안군민대책위원회(핵대책위)공동대표인 문규현(59) 신부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문 신부는 4일 오후 9시 30분께 술을 마신 채 최모(43.여)씨 소유의 트라제 XG승합차를 운전하다 부안군 보안면 영전 삼거리 검문소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부안 진서면에서 부안읍 방면으로 차를 몰던 문 신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되는 0.076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문 신부를 조사한 뒤 불구속입건했다.

그러나 5일 부안경찰서는 문 신부를 적발하고도 차량 번호 등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아 빈축을 샀다.

(부안=연합뉴스)


입력 : 2004.06.05 14:13 33'

 


 



1,366 25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67768 송민옥님께|9| 2004-06-11 장정원
67767 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 21차 학술회의안내 2004-06-11 박종렬
67764 일부 사제님들! 일부 신자 분들! 자중하시지요!|25| 2004-06-11 남상덕
67763 굿 뉴스 개편 - 아쉬운 점 5|13| 2004-06-11 배봉균
67762 암사동 청년레지오 신비로운장미 Pr. 1000차 주회|2| 2004-06-11 박종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