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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씨춘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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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아니면 그것으로써 서로 알 수가 없고, 말을 따르면 때때로 혼란이 생긴다.
혼란스런 말 중에 또 말이 있으니 그것을 마음이라 이른다.
말이 마음을 속이지 않으면 말을 따르는 것 또한 괜찮다.
무릇 말이라는 것은 그것으로써 마음속의 뜻을 나타내는 것이다.
말과 마음속의 뜻이 서로 분리되어 윗자리에 있는 사람이 거기에 참가하지 않으면
아랫사람이 많이 말하는 것은 행하는 바가 아니요, 행하는 것은 말하는 바가 아니다.
말과 행동이 어긋나면 상서롭지 않음이 이보다 큰 것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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