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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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이들 꿰뚫어 보는 법-1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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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차이"는 정치권뿐 아니라 교회 공동체에서 또 이게시판에서도 논난이 되고 있는 주제이지요. "세대차이"란 단어의 실체가 무엇인가를 파헤치는 글이기는 하지만 거기에 덧부쳐 자신들의 견해가 절대적 정의인양, 가치인양, 세대차이를 빙자하여 주장하는 착각이 얼마나 허황한 것인가를 보여주고 싶기도 합니다.
요즘 젊은이들 꿰뚫어 보는 방법
(대한민국 사이버 신인류’의 저자인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가 ‘요즘 젊은이 꿰뚫어 보는 법’을 5회에 걸쳐 전해드립니다. 대통령 탄핵 정국이 온 나라를 흔들면서 세대간의 의식 차이가 이 시대의 큰 문제로 다시 한번 확연히 드러나고 있는 요즘, 황 교수를 통해 ‘요즘 젊은이’의 코드를 좀더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조선일보 편집자 주)) 말하는 깡패 같은 짓도 했다. 날라리가 된 계기는 중학교 시절 한 선생님 때문이었다. 중학교 1·2학년 때 그 선생님은 정말 구타를 많이 했다. 어느 날 이유도 없이 맞는 게 너무 부당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뒤, 그 선생님이 ‘너 나와’라고 하면 안 나가고, 그럼 ‘나가’라고 하면 아예 교실을 나가 버리고, 이런 일을 반복하다 가출을 하게 됐다.”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구의 이야기일까? 이것은 가수 서태지가 스스로 털어놓은 중학교 시절 이야기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정작 이런 고백에 대해 놀란 사람은 서태지가 아니라 사회자와 방청석의 다른 출연자였다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이 경험하는 대중문화의 변화이자 '새로운 것'과 ‘다른 것’에 대한 대표적인 이미지가 탄생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이제 우리사회에서 기성세대와 젊은이의 차이처럼 부각된 것이다. 집단 내의 개인간 차이가 집단 간의 차이보다 더 부각된 것이다. 사람들은 처음 만났을 때, 나이를 묻고, 고향을 묻고, 또 출신 학교를 물어야 했다. 그것도 안되면 어디 서로 공통으로 아는 사람 없나 묻는 행동들을 거의 강박적으로 하면서 서로가 가진 ‘차이’를 두려워 하고 그 차이를 줄이려고 했다. 강박적으로 차이를 해소하려는 심리의 표현이었다. 하나라도 통하기만 하면 이제는 적이 아닌 친구나 가족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믿음의 표현이었다. 따라서, 우리 모두에게 태생적 차이를 유발하게 만드는 모든 것, 예를들면 ‘지역 차‘, ’성차‘, ’학교차‘ 등은 극복의 대상이었다. 그리고, 표면적으로 이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고, 또 없애 버렸다고 한다. 구분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무엇이, 왜 어떤 사람을 ‘젊은 철부지’로 또는 ‘갑갑한 기성세대’로 만드는지에 대해서는 그냥 막연히 추측할 뿐이다. 그냥, 나는 젊으니까, 나는 나이가 얼마되니까, 어느 쪽에 속할 것이라고 짐작할 뿐이다. 하지만, ‘철부지‘라는 말 속에 포함되어 있는 새로운 사고와 개혁 성향은 나이와 관계없이 나타난다. 또 ’갑갑한 기성세대‘라는 단어 속에 포함되어 있는 전통과 규범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 역시 나이와는 관계가 없다. 학습했던 방식 대로 살아가려는 경향성은 증가한다. 하지만, 이것이 나이를 먹으면서 마치 온도계 눈금 올라가듯이 변화하는 것은 아니다. 수구 보수 20대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듯이, 개혁 진보의 60대도 어렵지 않게 발견된다.
결국, 기성세대와 젊은이의 차이는 우리 모두가 심리적으로 느끼는 이미지의 차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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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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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315 | 양대동 선생님께|9| | 2004-06-30 | 김신혜 |
| 68314 | 그렇다면 송민옥씨가 대답해주시지요|7| | 2004-06-30 | 김신혜 |
| 68311 | 주교회의 게시판의 정민옥씨께 어쭙습니다(다른 분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3| | 2004-06-30 | 김신혜 |
| 68313 | 송민옥씨가 정민옥씨인가요?(수정)|5| |
2004-06-30 | 김신혜 |
| 68309 | 아름다운 가정, 아름다운 세상 운동 티셔츠 판매합니다. | 2004-06-30 | 평신도사도직협의회 |
| 68308 | 거리 | 2004-06-30 | 손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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