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목)
(백)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벨의 피부터 즈카르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예언자들의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자유게시판

양대동 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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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혜 [borisine] 쪽지 캡슐

2004-06-30 ㅣ No.68315

저는 실명이구요.

어쩌다 이 게시판에 글을 쓰게 됐는지 제 글 첫머리에 말씀드렸습니다.

님의 꼬릿글을 보면

그동안 익명의 글에 많이 다치셨던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요.

그래서 처음 오는 이 게시판에도 감히 실명을 올렸던 겁니다.

 

그러면 송민옥씨가 저를 '정신나간'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는 그 글을 좀 볼까요?

 

"저는 2001년 5월 1일부터 2002년 5월1일까지 그곳에서 편집차장으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중략...

지요하 선생님이 올리신 글을 보며 "하느님이 움직이신 건가?"하고 생각했다면 외람된 것이었을까요?
교우 여러분 앞에 "하느님" 운운 하는 것이 주제넘은 짓임을 모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럽습니다.

...하략..."

(필요하시면 전문이 바로 아래 있으니 번거로우시더라도 한번 읽어봐주시겠습니까?)

 

과연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정신나간 ' 사람이라는 모욕을 받을 만큼 무례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누군가 자기 이름을 밝혀가며 '내 느낌은 이랬습니다"고 말할 때

 

만약 자기 생각과 다르다면

어디가 어떻게 이상한지 정중하게 물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인터넷 게시판이 지저분해지는 걸 싫어하는 분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익명으로 모욕을 주고받는 것이 인터넷 게시판의 목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이 게시판은 실명 게시판인데,

그 흔한 아이디조차 쓰지 않는 게시판 아닌가요?

 

어떤 사람의 실명을 들어 '정신나간' 사람이라고 폄할 때는 나름대로 설득력을 갖춰야 하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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