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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한 생활을 하는 아비가 똑같이 방종한 자식을 따끔히 꾸짖을수 없는것은 당연한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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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purple_5757] 쪽지 캡슐

2004-07-23 ㅣ No.69174

종종 "너희중에 죄없는 자가 이 간음한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는 유명한 성서의 말씀은, 때로 죄가 아주 많은 자들이 마땅히 받아야할 처벌을 비껴가기 위해서도 종종 악용되어진다.

 

 "악마도 성서의 구절을 인용한다"고 했거늘,

진정 돌팔매를 맞을만큼 중죄가 아니라서라기보다 "이미 자신의 죄가 너무 무거워 마땅히 비난받아야할 죄조차 덮어주는 경우"를 종종본다.

 

그것은 일종의 사회적 음모다.

 

마땅히 "엄히 다스려야할것과 관대해야 할것을 아는것", 그것은 깨끗한 양심과 풍부한 인생경험에서 나온다라고 나는 감히 말하고 싶다.

 

물러터진 사람이 되서는 안되겠다.

매사에 "예스맨" 이 되어서도 안된다.

아닌건 분명하게 아니라고 할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국민을 다스리는 위치에 있는자, 그리고 국민이 죄지었을때 심판을 내리는자.

그들은 남보다 "더 높은 수준의 양심과 도덕관"을 지니고 있어야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나라가 타락한다.

방종해진다.

방탕한 생활을 하는 아비가 똑같이 방종한 자식을 따끔히 꾸짖을수 없는것은 당연한 이치다.

 

"진정 중죄가 아니기 때문에 너그러울수밖에 없는것" 이 아니라"지은죄가 하도 많아 마땅히 비난받을 일도 감히 크게 꾸짖을수 없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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