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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2주간 화요일(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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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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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성 [worbdj] 쪽지 캡슐

2004-09-21 ㅣ No.71483

 

 

45년전 혜화동성당에서 영세를 받고

 

주일학교에 다니기 시작했다.

 

9시주일미사가 어린이미사 인데

 

그당시에 는 모든미사를

 

라틴어로 봉헌하였다.

 

 ( 지금의 자비송 )

 

+  기리엘레이손

 

ㅇ 기리엘레이손

 

+  그리스엘레이손

 

ㅇ 그리스엘레이손

 

+  기리엘레이손

 

ㅇ 기리엘레이손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

 

  +  도미누스 보비스꿈 

 

 ㅇ 엣꿈스피리뚜뚜오

 

(영성체때)

 

  + 꼴크리스티 (그리스도의 몸)

 

  ㅇ 아멘

 

몇개 더있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미사책이 별도로 없었고

 

미사통상문을 8절 마분지에 인쇄를 해서

 

반 접어서 사용하였다.

 

성가책은 그레고리오성가책 이었다.

 

주례신부님도 신자와 마주보지 않고 감실과 고상을 바라보며

 

미사를 봉헌 하였다.

 

냉난방은 감히 엄두도 못내고 (그당시에는 지금보다  더 추웠던것 같다)

 

추운겨울에는 손을 호호불며

 

미사가 빨리끝나기를  기다렸다.

 

영성체는 제대앞 긴장궤틀 에 꿇고 입으로 영하였고

 

복사가 커다란 쇠로된 판을  턱밑에 ...

 

남녀 칠세 부동석인지 몰라도

 

어김없이 좌측은 여자신자, 우측은 남자신자로 양분....

 

모든용어도 요왕, 방지거,안당, 분도..등등....

 

말구복음, 마두복음, 요왕복음, 누까복음, ....

 

지금도 주일학교 졸업장을 간직하고 있다.

 

그때 주임(본당)신부님은 유수철(도민고)신부님이었다.

 

 

 

김광태님의 천주경을 보니 옛날생각이 나서.... 기억을 더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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