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낙성대 중고등부 주일학교 교사 박민정 베로니카입니다.
저는 지금 주임신부님께서 부임하기 몇달전부터 교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부끄럽지만 주일학교에서 가장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는 현교사입니다.
그리고 심진택 요셉님과 분쟁이 있었던 당사자입니다.
오랜기간동안 자유게시판을 지켜보았습니다. 본의 아니게 당사자인 제가 뒤에 숨고 이종림선생님께서
총대를 매셔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이상은 뒤에서 지켜만 보고 있기 힘들어 졌습니다.
너무 많은 오해와 소문들이 무성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주일학교 교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어렸을때부터 지켜보던 동네 아이,누구누구 형제님의 자녀 아님 동생으로만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으십니까?
주일학교의 중요성에 대해서 얼마나 생각하십니까?
교회에서 선생님이란 호칭은 단 3명에게 주어집니다.
예수님, 사도직, 그리고 교리교사
주일학교 교사들은 선생님이란 자부심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자부심이 저절로 생기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다들 교사생활을 쉽게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교사들 어립니다.
하지만 주님이 주신 사명에 의해서 행동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어린 나이에 얼마나 많은 희생을 하는지 여러분이 아십니까?
대학에 들어와서 얼마나 하고 싶은일이 많고 놀고 싶은 일이 많이 있습니까?
처음에 집안에서도 교사를 하면 찬성을 하지요,, 하지만 2~3년차가 되면 부모님 몰래 교사를 합니다.
대부분의 신입교사들은 "이렇게 교사가 힘든지 몰랐어요" 라고 말합니다.
다른분들이 보기엔 주일에만 성당에 왔다갔다 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니깐요.
저도 교사일을 하면서 그간 너무 힘들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지 못해서 힘들었고
부모님의 반대에 힘들었고
현교사들 다 내보내라는 말까지 들으며 계속 교사를 했고
열심히 해도 마음을 열어주시지 않는 주임신부님과의 관계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주님과 아이들이 있기에 그들을 위해서 하는 봉사이기에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우선 심진택님의 일은 제 개인의 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교사의 입장에서 교사 회합시간 때 말씀을 드린 이야기이고 선배교사로써 그리고
교사를 대표해서 말씀을 드린것입니다.
개인적인 사과를 받을 의향이 절대없습니다.
교사단 안에서 벌어지 일이고 교회 안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주일학교의 교장선생님은 주임신부님입니다. 신부님께서는 5년간 그 부분을 강력히 주장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교회의 담당자도 주임신부님입니다.
교사단, 교회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심진택님 그리고 주임신부님께서는 이 일에 책임자로써 책임을 지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s. 상처를 받아 본 사람만이 상처 받고 있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