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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어이없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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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animation] 쪽지 캡슐

2004-10-05 ㅣ No.72100

서울 도심에서 수구세력이 벌이는 적반하장, 후안무치의 코메디쇼를
접하면서 참 씁쓸한 기분이 들더군요...

 

돈과 권세를 지향하며 주님의 방향을 잃어버린 세속 목사의 꼬임에 신도들이 모이고,
수구세력과 결탁되어 있는 어처구니 없는 생계형 단체들이 모여들고,
친일과 독재의 품안에서 생존하던... 원로의 발가락도 따라갈 수 없는
그저 나이만 먹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대한민국이 왜 매국과 반역으로 역사를 비틀어대는 수구들로 인해
이토록 더럽혀져야 하는 것일까요...?

 

그들이 진정 대한민국을 위해서 그런 짓들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단 한번도 진정한 마음으로 민족을 위해, 조국을 위해 살아오지 않았던
인간들이 애국자라고 설쳐대고 있습니다...

 

외세와 쿠테타 권력에 기생하며 자기 배때기만 불리던 추악한 인간들이
국가의 미래까지 가로 막으려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기본적인 양심이 있다면 그런 짓을 할 수
없는 겁니다...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상식이 있다면 그런 추한 짓을
할 수는 없는 겁니다...

 

그들은 한 손에 태극기를 한손에 성조기를 들고 외칩니다...

 

'우리는 미쳤다~~'

 

그들의 한 손에 들린 태극기를 일장기로 바꿔도 하등의
상관이 없는 망나니 집단들의 해괴한 굿일 뿐입니다...

 

 

초등학생들도 지켜내는 정정당당한 승부의 룰조차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더러운 상처를 치료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그들이 과연 애국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을 아예 썩혀서 죽게 만들겠다는 작정을 한 것인가...?

 

무덤으로부터 악령을 다시 불러내고 지구의 자전을 거꾸로 돌아가게
하여 태양계의 흐름을 바꾸려는 망상에 젖어 있습니다...

 

조폭들 중에서도 아주 교활하고 치졸한 조폭 집단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수구세력의 지금까지 해왔던 모습이고 또 본질입니다...

 

부정부패와 비리로 한 세상을 풍미하던 인간들이 어이없게 정의를 외치며
성조기를 흔들어 대고 있는데...

 

그들에게 국가를 위해 봉사한다는 개념 자체가 존재할까요...?

 

국민이 굶어죽어도, 삶의 터를 잃어도, 교활한 권세 앞에 억울한 일을
당해도, 민주주의와 인권이 유린당하고 진정한 애국 민족주의자들이
죽음을 당해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던 인간들이 북한 인권을 들먹이며
성조기를 흔들어 댑니다...

 

뭡니까 이게...?

 

정말 적반하장, 후안무치 아닙니까...?

 

아무리 인생 아무렇게나 살다 가겠다고 해도 너무 추하지 않습니까...?

 

자식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단 말인가...?

 

그러면서 크리스챤이라고 주님께 평화를 기원한다는 말인가...?

 


이곳에서도 그런 개신교 신도들 이상으로 황당한 짓을 하는
수구세력들이 있습니다...

 

밥먹고 하는 일이 수구세력 옹호하고 진실을 왜곡해대는 거죠...

 

가증스럽게 주님의 말씀 조차 수단으로 이용하려고 합니다...

 

자신의 신분이 드러날까봐 궁색한 변명이나 해대고, 치졸하게 남의 이름으로 들어와
교우들을 현혹하려하고, 비논리적이고 비상식적인 행동이 안먹히면 자신들의
잘못을 남에게 전가 시키는 짓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누군가 상처를 받던 말던 아무에게나 빨갱이 부르짖고 현실성 없는 전쟁의 공포를
퍼뜨리면서 평생을 이기적인 모습으로 살다 가겠다는 심보겠지요...

 

그것이 안타깝게도 수구세력에 의한 세뇌때문인지, 직업적으로 들어와
행패를 부리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민족에게 커다란 죄를 짓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세뇌나 당하는 못난이로 살든가 구질구질한 수구형 인간으로 살든가
개인의 자유라고 하더라도 정신적으로는 분명 죄를 짓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역사의 죄인들이 떠드는 사회는 결코 건강할 수 없습니다...

 

역사의 죄인들이 만들어내는 미래는 결코 아름답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나라를 걱정할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도 그들은 나라를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부와 권세만이
삶의 전부였기 때문입니다...

 

본인들도 군대안가고 자식들도 군대 안보내죠... 부는 미국에다가 축적해 놓고
대한민국에는 세금을 안내고 있는 파렴치한 인간들이 수두룩 합니다...

 

군사독재시대의 하수인 역할을 하던 예비역 군발이들은 국민이 아닌
수구세력을 지키는 희한한 용병들이 되어 있더군요...

 

산다는 것 자체가 따듯한 가슴은 없고 오로지 잔대가리 굴림에서
잔대가리 굴림으로 끝내려는 인간들이 어찌 나라를 걱정할 자격이
있겠습니까...?

 

그런 것에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이 이 시대에도 아직 존재한다는 것이

정말 마음 아프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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