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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질문-어제 시청앞 광장에 휴거 집회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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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peterpan65] 쪽지 캡슐

2004-10-05 ㅣ No.72102

 

 

 일부 개신교의 못된 종자들이 어제 하나(?)님 팔아가며 뭔 집회가 있었다는데...

 

그 모임이 몇년전 이 사회를 미친집단으로 몰아간 휴거 집회였나요?

 

그래서 휴거가 안되자 열받아 노무현이 하나(?)님에게 정치공작을 펴는 바람에 자신들의 휴거가 무산됐다고 난리 쳤나요?

 

그게 아니라 우국충정의 집회였다면 손에 든 성조기는 또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미국에 계신가요? 그렇다면 우린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는 신을 믿는 불쌍한 종자???

 

그것도 아니라면 우민화 정책을 통해 안정된 권력을 유지하려는데 몇몇 튀는 놈들 지하에 끌고가 개  패듯 패고 전기로 지지고 물 먹여서 간첩단 사건 만들어 인권을 말살한 국가보안법을 하나(?)님이 사랑하는 법이라고 지껄인것인가요?

 

도대체 그런 모임에 왜 하나(?)님은 팔고 들어갔는지요?

 

하나(?)님이 언제 권력을 위해 억울하더라도 사람 죽이라고 한적 있나요?

 

형제끼리 싸우고 죽이라고 부추긴적 있나요?

 

어제 모임은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하나(?)님의 말씀과는 정반대의 모임인데 웬 구국기도회???

 

차라리 하나(?)님을 팔지 않고 그냥 보수우익들의 광란이었으면 시비거리가 줄텐데...암만 생각해도 하나(?)님의 뜻과는 정반대의 파티에 왜 그 분의 이름을 팔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작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그 종교의 지도자들이야말로 그리스도를 십자가형에 처한 인물들 같습니다.

 

그들이 환생했나 봅니다.

 

휴거도 아니고...우국 충정의 모임도 아니고...구국모임도 아니고... 기도회도 아니고...

 

자기들도 헛갈려서 단순했던 시절이 그리워 군복 입고 나왔나요???

 

정말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이 세상에 오셔서 어제의 그 광란의 파티를 보셨더라면 뭐라고 하셨을까...쓸데없이 궁금해 집니다.

 

"이 독사의 자식들아!!!"하고 그 옛날 성전의 장사치들 패대기 치듯 하셨을까?

 

아니면 "이것이 바로 아버지가 원하시는 세상이다."하며 좋아 하셨을까?

 

갑자기 하나(?)님이 불쌍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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