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더보기
2026년 11월 1일 (일)
(백) 모든 성인 대축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자유게시판

채소와 풀

스크랩 인쇄

김황식 [antton25] 쪽지 캡슐

2004-10-09 ㅣ No.72353

 

새암별서 이곳저곳엔 작은 텃밭이 있습니다. 마을 이장님은 채소와 풀이 함께 자란다고 매번 보실 때 마다 한 숨 쉬며 걱정해 주십니다. 풀과 채소가 함께 있으면 질이 떨어져 상품가치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곳 채소는 여기 가족들이 먹기 위해 기릅니다. 그러니 볼품없고 벌레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풀과 채소가 함께 있으면 좋은 점이 더 많습니다. 우선은 마을 어른들의 진심어린 걱정에 감사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쓸모없는 것 같은 풀에서 아주 작고 예쁜 꽃이 피어 놀라움과 기쁨을 안겨주니 좋습니다. 아무래도 계속 마음 따뜻해지는 애정 어린 욕을 먹어야 할까봅니다...

http://www.corcasa.com




204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72392 박정욱님을 건전보수의 공보관으로 모시면 어떻가요??? 2004-10-09 노재성
72383 미 대통령 2차 토론을 보고....|1| 2004-10-09 박요한
72372 레위기19:1-37 2004-10-09 최명희
72361 갈수록 드러 나는 마각 2004-10-09 양대동
72360 감수성 훈련 1.2차 2004-10-09 박미애

리스트